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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여기어때 "직장인, 남은 평균 연차 ‘5.89일’...아낀 연차 ‘연말 여행’으로" 外

2023-12-19 12:02:34

[IT이슈] 여기어때 "직장인, 남은 평균 연차 ‘5.89일’...아낀 연차 ‘연말 여행’으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해 직장인들은 평균 ‘5.89일’의 연차를 남겨, 연말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설문조사한 결과, 12월 기준 직장인의 남은 평균 연차는 ‘5.89일’로 확인됐다. 연차가 남은 직장인 중 88.2%는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난다고 답해, 여름휴가 못지 않은 ‘겨울휴가’ 진풍경이 예상된다.
직장인 중 사실상 대부분인 91.1%는 연차가 남았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연말 휴가를 위해 ‘남겼다’는 비율은 절반 이상인 57.1’였다. 회사 업무가 많거나(23.2%),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해서(16.7%), 연차 보상을 받기 위해(10.9%) 등의 사유는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미리부터 ‘연말 여행’을 염두에 두고 의도적으로 연차를 아꼈다는 의미다.

이러한 연차 사용 패턴은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1년에도 비슷했다. 21년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84.2%는 연차가 남았다고 답변, 평균 남은 연차도 올해와 대동소이한 ‘6.45’일을 기록했다. 당시 조사에서 10명 중 4.4명은 역시 연말 여행을 위해 연차를 남겼다고 밝혔다. 펜데믹에도, 엔데믹에도 연차를 아껴 여행에 투자하는 현상은 반복됐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이번 설문을 통해 직장인들의 연차 사용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단순히 연차를 소진하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계획된 연말 여행이 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피드백’을 활용해 여기어때 앱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도리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7회 연속 획득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7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 및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인증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현장 심사와 인증심의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인증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기업만이 선정된다.

신도리코는 지난 2011년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이후 조직문화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며 2년마다 인증을 이어왔다. 이번 재인증으로 오는 2025년까지 소비자중심경영기업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신도리코는 최고고객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를 중심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실현을 위한 전사적 공조체계를 구축해 왔다. 연간 CCM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KPI 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품질 개선활동을 진행하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전략과 지침을 수립하고 실시했다.

통합콜센터시스템을 구축해 단일화된 고객 서비스 창구를 마련하고 신속한 고객 응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접수에서 견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서비스자동화(FSA, Field Service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특히 업계 최대 규모 서비스 네트워크 및 전문 엔지니어 자원을 활용해 전국 어디서든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늘어난 오피스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솔루션 영업 및 지원 조직을 개편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20회 선정,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회 선정 등 공신력 있는 브랜드 조사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 역시 30년간 이어오고 있다.

◆샤오미,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 및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 출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연결된 스마트폰과 스마트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인터넷 선두 기업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 및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와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의 출시가는 각각 54,800원과 24,8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여러 온라인 채널과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12월 2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고출력 마그네틱 모터를 탑재한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는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1S 대비 25% 더 빠른 속도로 공기압 주입이 가능해 빈 타이어를 단 8분 만에 채울 수 있는 강력한 팽창 성능을 자랑한다.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며,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10개의 타이어에 연속으로 공기를 주입하거나 빈 타이어 2개를 연속으로 완전히 채울 수 있어 타이어 유지 및 관리가 쉽고 간단해진다. 또한 19mm의 고정밀 합금 다이캐스트 실린더를 채택해 150 psi의 팽창 압력을 자랑하며, 고압 자전거 타이어를 단 86초 만에 채울 수 있다.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는 버튼 하나를 이용해 수동,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전동킥보드 및 공 모드, 총 6가지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며, 과도한 공기 주입을 피하기 위해 모드별로 기본 공기압 범위가 설정되어 있다. 또 사용자가 수동으로 압력 값을 저장할 수 있어, 한 번 설정하면 번거롭게 설정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압력 값 설정을 하면 공기 주입 완료 시 자동으로 작업이 중지되어 사용자가 공기 주입 과정을 지켜보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며, 내장된 공기압 디지털 프로세서 덕분에 공기압 감지 오차는 최대 ±1 psi를 넘지 않는다.

새롭게 추가된 퀵 커넥트 에어 밸브 어댑터를 사용하면 손을 더럽히지 않고 손쉽게 에어 밸브를 설치할 수 있다. 또 2000mAh 고속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강력한 전원 제공은 물론 외부 전원 공급이 필요 없어 완전히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는 약 490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편리해 가방, 자동차, 수납장 등 어디에나 쉽게 보관할 수 있다. 또 호환성이 뛰어난 Type-C 충전 포트를 채택해 외출 시 충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은 18중 면도날, 이중 컷팅 블레이드 및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면도 헤드 등이 결합된 제품으로 보다 깨끗한 면도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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