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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CJ제일제당, 신세계 유통3사와 첫 공동 기획 제품 선보인다 外

2023-11-21 12:25:25

[생활경제 이슈] CJ제일제당, 신세계 유통3사와 첫 공동 기획 제품 선보인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제일제당이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와 공동으로 기획한 ‘폭신 왕만두(고기·김치)’, ‘스팸 토마토 디트로이트 피자’, ‘스팸 튀김’, ‘쭈곱새(밀키트)’ 등의 혁신 제품 5종을 선보인다.

지난 6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신세계 유통 3사를 통해 선론칭한 경우는 있었으나,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양사가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폭신 왕만두(고기·김치)’는 반죽을 발효해 겉은 부드럽고 폭신하면서도 속은 쫄깃한 식감으로 전통시장 맛집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만두소에 들어가는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찜기에 찔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약 1분 30초 정도 조리하면 완성된다.

‘스팸 토마토 디트로이트 피자’는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인 스팸과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저온 숙성 및 고온 발효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사각 도우에 치즈와 스팸 토핑을 얹어 바삭함과 감칠맛을 더했다.

‘스팸 튀김’은 SNS 등에서 인기있는 레시피에 CJ제일제당만의 노하우를 적용해 만든 제품으로, 스팸과 튀김 옷을 황금 비율로 배합했다. 특히 튀김 옷에 쌀가루를 입혀 바삭함을 더했다. 에어프라이어로 7분(10개 기준)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안주와 야식은 물론, 카레나 볶음밥 토핑으로도 즐길 수 있다.

밀키트 제품인 ‘쭈곱새(쭈꾸미곱창새우전골)’는 CJ제일제당만의 기술로 맛은 물론 마지막 잡내까지 잡았다. 진한 사골육수에 신선한 해산물, 쫄깃한 곱창을 풍부하게 넣고, 최고의 품질 유지를 위해 급속 냉동한 야채를 별도로 제공해 집에서도 외식 전문점의 맛 품질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공동 기획 제품 5종 외에도 플랜테이블 국물요리 2종(육개장·미역국), 플랜테이블 캔햄,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 등을 이마트, SSG닷컴, G마켓에 첫 선을 보였다. 이 제품들은 2개월 간 선론칭 판매된다.

공동 기획 제품 출시 및 선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우선 이마트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가격 할인 및 1+1행사, 시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SSG닷컴에서는 블랙프라잉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쿠폰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8월 해당 채널들에 먼저 출시했던 제품들도 판매 호조를 이루고 있다.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전략 제품 중 하나인 ‘비비고 붕어빵’은 선론칭 2개월 간 누적 판매량 약 25만개를 달성했으며, ‘비비고 납작교자’ 역시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 14만개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인도네시아 청소년과 실시간 온라인 교류 및 자원봉사 ‘미지희망원정단’ 진행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해외 청소년 교류 활동 ‘미지희망원정단’을 모집한다.

미지희망원정단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쉽고 안전하게 다른 나라 청소년과의 온라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체험과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 서로의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지희망원정단은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 지역 청소년과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사전에 기후 환경 교육과 인도네시아의 문화 이해 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지구 환경 문제가 대두돼 양국 청소년은 각국의 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도 나눈다. 또 국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로 폐가죽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필통 약 3000개와 인도네시아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등도 같이 전달한다.

◆진천군 내년 예산 6천630억원…올해보다 91억원↑

충북 진천군은 6천630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6천539억원보다 1.4%(91억원) 증가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천746억원, 특별회계 884억원이다.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 1천629억원, 환경 1천268억원, 농림축산 898억원, 지역개발 SOC 462억원, 문화 및 관광 325억원, 보건 121억원, 교육 86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별 예산은 기초연금 420억원, 생계급여 125억원, 기본형 공익 직불금 133억원, 영유아 보육료 93억원, 부모 급여 93억원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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