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제일제당은 참기름 용기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뚜껑(캡)을 개발해 특허기술상 ‘지석영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이 매해 혁신적인 신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특허의 기술적 의미, 제품의 차별성, 실제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시중에서 판매중인 대부분의 참기름 병이 사용 후 재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개선했다. 참기름 용기로 널리 쓰이는 유리병은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지만, 재질이 다른 뚜껑과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웠다. 유리병에 플라스틱 뚜껑을 압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소비자가 이를 직접 분리할 수 없어서다.
CJ제일제당은 병과 뚜껑이 잘 분리되는 최적의 뚜껑 설계와 함께, 소비자가 뚜껑을 쉽게 돌려 분리할 수 있는 ‘이지탭(Easy tab)’ 구조를 개발해 적용했다. 특히,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뚜껑을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이 특허를 ‘백설 진한 참기름’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 제품의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는 기존 ‘어려움’에서 ‘우수’로 2단계 올라갔다. 올해는 ‘백설 참치액’ 용기에도 같은 기술을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 패키징 분야에서 처음으로 특허 기술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를 고려한 패키징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2023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4종 최초 공개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각자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케이크 1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겨울, 투썸플레이스는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을 시즌 테마로 자신의 가치관과 개성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와 디저트, MD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한정 음료 4종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투썸플레이스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홀리데이 시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케이크 라인업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를 빛내줄 투썸플레이스의 다채로운 시즌 케이크는 16일부터 4종이 먼저 출시된다. 홀리데이 무드를 한껏 표현한 ‘윈터 베리 무스’와 민초파들의 취향 만족을 선사하는 ‘민트볼 가토 쇼콜라’, 눈 덮인 겨울숲을 표현한 ‘화이트 포레스트 트리’, 투썸만의 떠먹는 케이크 타입을 적용한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홀리데이 시즌 대표 케이크인 ‘윈터 베리 무스’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반짝이는 디자인과 화려한 데코레이션이 특징이다. ‘윈터 베리 무스’는 진한 레드 컬러의 외관에 루돌프의 뿔과 코를 표현한 장식을 올려 크리스마스의 무드를 한껏 느낄 수 있고, 퓨레보다 더 진한 맛의 딸기 꿀리와 바닐라 크림을 넣은 베리무스에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초코볼을 더해 상큼한 맛과 식감의 재미를 살렸다.
전국의 ‘민초파’를 위해 준비한 ‘민트볼 가토 쇼콜라’는 케이크를 반으로 갈랐을 때 민트색 초코 구슬이 와르르 쏟아져 나오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연말 파티 분위기를 한층 돋워줄 케이크로 제격이다. 촉촉한 초코 시트에 쫀득한 초코 가나슈와 캐러멜 크림을 더해 완성된 묵직한 달콤함이 바삭한 민트초코볼과 어우러지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혼자서도 디저트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캐러멜 가토 쇼콜라’의 조각 케이크로도 판매된다.
‘화이트 포레스트 트리’와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는 일반적인 케이크와 차별화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포레스트 트리’는 케이크 위에 화이트초콜릿으로 만든 입체 트리 장식을 올리고 코코넛 파우더를 뿌려 마치 하얀 눈으로 덮인 숲과 같은 겨울의 한 장면을 표현했으며, 진한 다크 초콜릿 무스와 체리 쥬레(젤리), 화이트 무스로 비주얼과 대비되는 깊고 풍부한 맛을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는 투썸플레이스의 인기 제품 떠먹는 케이크 시리즈의 홀리데이 스페셜 제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눕혀 놓은 모양에 딸기, 라즈베리를 넣은 쥬레와 그릭요거트가 듬뿍 들어가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양양 등 강원 6곳 건조주의보…태백 등 4곳 강풍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낮 12시를 기해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태백·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특허기술상’은 특허청이 매해 혁신적인 신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특허의 기술적 의미, 제품의 차별성, 실제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시중에서 판매중인 대부분의 참기름 병이 사용 후 재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개선했다. 참기름 용기로 널리 쓰이는 유리병은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지만, 재질이 다른 뚜껑과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웠다. 유리병에 플라스틱 뚜껑을 압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소비자가 이를 직접 분리할 수 없어서다.
CJ제일제당은 병과 뚜껑이 잘 분리되는 최적의 뚜껑 설계와 함께, 소비자가 뚜껑을 쉽게 돌려 분리할 수 있는 ‘이지탭(Easy tab)’ 구조를 개발해 적용했다. 특히,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뚜껑을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이 특허를 ‘백설 진한 참기름’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 제품의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는 기존 ‘어려움’에서 ‘우수’로 2단계 올라갔다. 올해는 ‘백설 참치액’ 용기에도 같은 기술을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 패키징 분야에서 처음으로 특허 기술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를 고려한 패키징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2023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4종 최초 공개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각자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케이크 1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겨울, 투썸플레이스는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을 시즌 테마로 자신의 가치관과 개성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와 디저트, MD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한정 음료 4종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투썸플레이스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홀리데이 시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케이크 라인업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를 빛내줄 투썸플레이스의 다채로운 시즌 케이크는 16일부터 4종이 먼저 출시된다. 홀리데이 무드를 한껏 표현한 ‘윈터 베리 무스’와 민초파들의 취향 만족을 선사하는 ‘민트볼 가토 쇼콜라’, 눈 덮인 겨울숲을 표현한 ‘화이트 포레스트 트리’, 투썸만의 떠먹는 케이크 타입을 적용한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홀리데이 시즌 대표 케이크인 ‘윈터 베리 무스’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반짝이는 디자인과 화려한 데코레이션이 특징이다. ‘윈터 베리 무스’는 진한 레드 컬러의 외관에 루돌프의 뿔과 코를 표현한 장식을 올려 크리스마스의 무드를 한껏 느낄 수 있고, 퓨레보다 더 진한 맛의 딸기 꿀리와 바닐라 크림을 넣은 베리무스에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초코볼을 더해 상큼한 맛과 식감의 재미를 살렸다.
전국의 ‘민초파’를 위해 준비한 ‘민트볼 가토 쇼콜라’는 케이크를 반으로 갈랐을 때 민트색 초코 구슬이 와르르 쏟아져 나오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연말 파티 분위기를 한층 돋워줄 케이크로 제격이다. 촉촉한 초코 시트에 쫀득한 초코 가나슈와 캐러멜 크림을 더해 완성된 묵직한 달콤함이 바삭한 민트초코볼과 어우러지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혼자서도 디저트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캐러멜 가토 쇼콜라’의 조각 케이크로도 판매된다.
‘화이트 포레스트 트리’와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는 일반적인 케이크와 차별화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포레스트 트리’는 케이크 위에 화이트초콜릿으로 만든 입체 트리 장식을 올리고 코코넛 파우더를 뿌려 마치 하얀 눈으로 덮인 숲과 같은 겨울의 한 장면을 표현했으며, 진한 다크 초콜릿 무스와 체리 쥬레(젤리), 화이트 무스로 비주얼과 대비되는 깊고 풍부한 맛을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는 투썸플레이스의 인기 제품 떠먹는 케이크 시리즈의 홀리데이 스페셜 제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눕혀 놓은 모양에 딸기, 라즈베리를 넣은 쥬레와 그릭요거트가 듬뿍 들어가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양양 등 강원 6곳 건조주의보…태백 등 4곳 강풍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낮 12시를 기해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태백·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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