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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이랜드글로벌, 애니바디 편애브라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外

2023-10-30 20:28:00

[생활경제 이슈] 이랜드글로벌, 애니바디 편애브라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세계적으로 패션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로 인해 ‘컴포터블 이너웨어’ 가 업계 대표 상품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의 패션 브랜드 운영 법인 이랜드글로벌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애니바디(ANYBODY)’의 베스트셀러 편애브라가 누적 판매량100만장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애니바디의 편애브라는 지난 2021년 3월 첫 출시 이후 인기를 더해가며 1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편애브라는 애니바디의 전체 매출에서 40%를 차지하며, 올해 기준으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애브라는 ‘너무 편해서 매일 편애하게 된다'는 뜻으로 ‘오로지 나를 위한 편안함’을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애니바디가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상품이다. 신체를 과하게 강조하거나 화려하게 포장된 디자인이 아닌, 기능에 충실하면서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한다.

특히 ‘심리스 편애브라’는 고객이 불편 요소로 말한 ‘고정력’을 잡아줄 ‘언더 바스트 절개 패턴’을 개발해 특허 출원까지 하면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랜드글로벌 애니바디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해 매우 뜻 깊다” 며 “앞으로도 매장에서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바디는 FW시즌을 겨냥해 '뉴베이직’의 신규 색상 출시 및 편애브라 ‘서포트’, ‘모달’ 라인까지 새롭게 출시하면서 고객 확장에 나섰다. ▲편애브라 뉴베이직의 신규 색상은 그레이 핑크, 바이올렛, 라이트 그레이로 구성됐다. ▲편애브라 서포트는 고탄력 나일론 스판과 히든 와이어를 사용하여 옆 가슴살과 전체적으로 가슴을 받쳐줘 아름다운 여성의 라인을 살려주도록 설계했다. ▲편애브라 모달은 천연 모달 소재를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의 고객들에게 부드러운 촉감과 안 입은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애니바디의 편애브라는 전국 애니바디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 지그재그, 무신사, 에이블리에서 만날 수 있다.

◆몰리즈(MOLLIS), 클림트 쇼피스와 FW 뉴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Mollis)가 오는 11월 1일(수)부터 30일(목)까지 청담동 더리사코 쇼룸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의 쇼피스와 몰리즈의 FW NEW DESIGN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몰리즈(Mollis)는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뮤지엄 완공 3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패션쇼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와 이상봉 디자이너의 협업 패션쇼 의상에 맞춰 디자인한 몰리즈의 액세서리 콜라보 라인을 공개했다.

후기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식 정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야외 정원에서 진행된 패션쇼에서 사랑의 순간을 황금빛으로 표현한 클림트의 ‘키스’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절망의 대조를 조형적으로 표현한 볼드한 네크리스부터, 옐로우 컬러의 진주를 사용해 클림트의 키스에 담긴 의미를 몰리즈만의 아이덴티티로 재해석한 주얼리 등 다양한 쇼피스를 선보였다.
11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벨베데레 뮤지엄 완공 300주년을 기념한 패션쇼에서 선보인 이상봉 디자이너의 건축적이고 아티스틱한 텍스쳐가 돋보이는 의상들과 더불어 황금빛이 감도는 골드 컬러를 베이스로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상징화한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충북 교육공무직, 학교급식실 근무조건 개선요구 결의대회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가 30일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급식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어 학교 급식실의 근무조건 개선 등을 요구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도교육청과 노조의 급식실 조리실무사 배치기준 협의회가 지난 20일 8차 협의회에서 파행을 맞았다"며 "도교육청이 그동안 논의했던 배치기준안을 백지화해 더 이상의 회의가 무의미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 급식실 조리 실무자 등의 폐암, 근골격계질환 발생 등을 줄이기 위해 급식실 근로자 배치기준의 하향 조정을 통한 노동강도를 낮추는 것이 시급하지만 도교육청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학교 급식실의 위험수당을 올리고, 조리실무사의 상시 전일제 도입 등도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은 조리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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