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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주정차 알림앱 휘슬, 인천광역시 2개구 제휴 外

2023-10-17 15:03:51

[IT이슈] 주정차 알림앱 휘슬, 인천광역시 2개구 제휴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중구와 제휴를 완료했다. 이로써 휘슬의 제휴 지역은 72개로 늘어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서비스의 자리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휘슬 제휴 지역의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낯선 지역에서 실수, 혹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더라도 휘슬이 이를 알려주면 바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흐름 방해를 최소화한다.
이러한 휘슬은 실질적인 교통흐름 개선 효과에 힘입어 최근 서울, 부산, 인천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제휴 지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경기도, 충청남도, 부산광역시는 지역 내 50%가 넘는 행정구역에서 휘슬을 도입한 상태다. 지난해 말 120만 명이었던 휘슬 이용자 수는 올 9월 말 기준 300만 명으로 대폭 늘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고정형 폐쇄회로(CC)TV 단속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사전 단속 안내 문자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다. 미추홀구는 지난달부터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차량형 CCTV 단속 지역에서도 사전 단속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중구는 2019년부터 주민신고제를 통해 불법주정차 문제 근절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휘슬을 도입한 미추홀구와 중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른 지역과의 서비스 호환성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편의성 증가, 교통 흐름 개선 등으로 이용자와 행정기관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라며 "인천을 비롯 서울, 부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에 휘슬 서비스를 확대해 전 국민 필수 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주변 주차장 확인,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등 운전자를 위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숏폼 동영상 및 사진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휘슬 피드’를 오픈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휘슬 피드에서는 자동차 관련 최신 정보 및 내 차 자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휘슬 회원끼리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 KMF 2023에서 엘리펙스 부스 오픈 및 메타버스 강연 진행

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Korea Metaverse Festival) 2023'에 자체 3D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 부스를 열고 부스 체험 및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엘리펙스 부스에서는 엘리펙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앙리 마티스 특별전에서 선보인 메타버스 도슨트, 쇼룸, 전시, 갤러리, 3D 영상 광고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3D 가상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엘리펙스의 가상공간 테마 200여 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16일, The MEANS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MaaS로 확장되는 AI 메타버스 비즈니스 영역'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 부사장은 "메타버스의 활용은 재미 위주에서 정보 제공과 소통, 커머스를 위한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메타버스 SaaS 서비스는 기업의 정보나 서비스, 개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필요하고 앞으로는 SaaS 기반의 공간을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 전했다.

또한 "메타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접근성', '다양한 활용성, '몰입감'이 좋아야 한다. 엘리펙스는 홈페이지에서 버튼 클릭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3D 가상공간 안에서 AI엘리펙스, AI휴먼, 화상채팅, 제품뷰어, 채팅, 라이브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모듈형으로 추가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또, 고퀄리티 그래픽의 사실감으로 몰입감을 더했다"라 전했다.
◆ 홈초이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달짝지근해: 7510’ VOD 쌍끌이 흥행

㈜홈초이스가 17일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달짝지근해: 7510’ 이 극장가에 이어 VOD에서도 순위 1, 2를 다투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개봉 40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는 소위 극장가 BIG4로 불리는 텐트폴 영화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더 문’ ‘비공식 작전’의 개봉 후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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