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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교촌치킨, KT와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 체결 外

2023-10-11 13:23:36

[생활경제 이슈] 교촌치킨, KT와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 체결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KT와 함께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가맹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과 최성욱 KT 대구경북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촌과 KT는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1,375곳을 대상으로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KT 하이오더’ 도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KT 하이오더는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단말기를 통해 직접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 서비스 편의성 증대는 물론이고 매장 운영 측면에서는 인건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매장 직원들이 주문 및 결제 대신 조리 및 다른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어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KT 하이오더를 먼저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대구 수성구 교촌치킨 범어1호점과 수성점은 매장 운영 효율성 증가와 매출 증대 등에 효과를 보고 있다.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은 “교촌치킨 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편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KT 하이오더 가맹점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IT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더 나은 매장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욱 KT 대구경북고객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가 AI,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여 외식업계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더, '크로플 경량 다운 시리즈' 출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는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외투로 보온성을 높여주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튜브 소재 사용으로 따뜻하고 가벼운 ‘크로플(CROIFFLE) 경량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더의 ‘크로플 경량 다운’은 콜드 스팟을 줄이고 다운 삼출을 방지해 주는 튜브 방식이 적용된 경량 다운 제품이다. 봉제선이 적기 때문에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것을 줄여주어 지속되는 따뜻함을 선사한다.

일자 디자인의 일반적인 경량 패딩 디자인에서 벗어나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기에 눌러 만든 ‘크로플’을 모티브로한 사각 튜브를 적용했다. 튜브 외관 디자인 자체가 멋스러워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보온성을 제공해 줄 충전재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를 적용했다.
대표 제품인 ‘크로플 다운 자켓’은 스텐드넥과 U넥 2가지 디자인의 남성용과 후드 탈부착이 가능한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됐다. 높은 넥라인과 후드 디자인이 목을 통해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어 한층 더 따뜻하며, 컬러는 아이스 그레이, 히터 그레이, 다크 카키, 오렌지 러스트, 블랙 5가지로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여성용의 경우 아이스 그레이, 바이올렛, 다크 카키, 샌드 베이지, 블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로플 U넥 다운 자켓’은 U자 형태의 넥라인으로 한 겨울 코트 혹은 패딩 안에 레이어드하여 활용하기 좋다. 어반 카키, 다크 머스타드 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다운 자켓 외에도 베스트, 다운 팬츠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만나볼 수 있다.

◆속초해경, 선박 전복 사고 대응훈련…"구조역량 강화"

속초해양경찰서는 11일 속초항에서 선박 전복 사고 대응훈련을 했다.

해양경찰 구조대원들은 가상의 전복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 부양을 위한 리프팅 백 설치, 선내 고립자 파악을 위한 신호 타격, 선내 고립자 인명구조, 수중 인명 수색 등 구조역량을 강화했다.

속초해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수중 탐색 기법, 구조 보드 이용 표류자·고립자 구조 등 다양한 훈련을 추진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을 지속해 추진하는 등 상황별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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