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생활경제 이슈] 아성다이소, ‘천연가죽 시리즈’ 출시 外

2023-10-10 17:19:22

[생활경제 이슈] 아성다이소, ‘천연가죽 시리즈’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천연가죽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천연 염소가죽’ 및 ‘천연 소가죽’ 원단과 브라운, 블랙을 메인컬러로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기획했고, 일반지갑, 카드지갑, 벨트 등 총 9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일반지갑으로는 수납력이 좋은 반지갑과 심플한 장지갑을 준비했다.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의 염소가죽으로 된 ‘반지갑’은 카드 6칸, 지폐 2칸으로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컬러는 브라운, 딥브라운, 블랙 3가지가 있다. ‘장지갑’은 질기고 내구성이 좋은 소가죽 원단을 사용해 1칸으로 구성했고, 3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폐를 보관할 수 있어, 상품권이나 용돈을 종이봉투 대신으로 담아 선물해도 괜찮다.

카드지갑은 보다 다양한 컬러감으로 선보인다. ‘베이직 카드지갑’은 클래식한 느낌의 브라운, 딥브라운, 블랙 3종을 카드 6칸과 지폐 1칸으로 구성했고, ‘파스텔 카드지갑’ 3종은 파스텔톤의 블루그레이, 머스타드, 베이지 컬러를 카드 3칸과 지폐 1칸의 보다 슬림한 두께감으로 디자인했다.

이 밖에도, 천연 소가죽으로 된 벨트와 키홀더도 만나볼 수 있다. ‘벨트’는 깔끔한 무지 디자인과 질감이 느껴지는 촘촘한 라인 패턴, 2종의 디자인을 블랙, 브라운의 컬러감으로 기획했다. 미니 구둣주걱 모양의 ‘키홀더’는 테두리 라인의 박음질 디자인과 키링을 두툼하게 구성해 포인트를 준 상품으로, 자동차 키를 걸거나 가방의 고리 등에 매달아 사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천연가죽 소재의 아이템을 보다 부담없는 가격에 접하실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실용성을 더해 줄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고그룹, ‘2023 세계 놀이의 날’ 기념 온·오프라인 이벤트 실시

레고그룹(LEGO Group)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 놀이의 날(World Play Day)’을 기념해 놀이의 즐거움은 물론 가족 놀이 시간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2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레고그룹의 글로벌 캠페인 ‘또 다른 이야기를 짓다(Rebuild The World)’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놀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자체 연구 결과에 기반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을 벗어나 놀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레고그룹이 지난 8월 6~12세 아이를 둔 22개국 부모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일주일에 약 7시간만을 놀이에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레고그룹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가 일상을 바꾸는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 세계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레고 크리에이터와 함께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창작 클래스’가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레고 브릭을 조립하며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레고그룹 SNS 채널에서는 세계적인 유명인들이 하루 일과 중 자신만의 방법으로 창의적인 놀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가상의 ‘초능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놀이 영웅’ 배지를 획득하는 등 몰입도 높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또 ‘레고 라이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다양한 놀이 미션도 주어진다.
◆전남도 재난 담당공무원 월평균 67시간 초과근무…전체평균 2배

전남도 소속 재난 담당 공무원의 월평균 초과근무 시간이 도 전체 직원 평균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의원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전남도 재난 담당 공무원은 매달 평균 67시간의 초과근무를 채웠다.

수해가 많은 7∼8월 여름철로 기간을 좁히면 월평균 초과근무는 69시간으로 증가했다.

전남도 전체 직원 평균치와 비교하면 재난 담당자 초과근무 시간은 약 2.1배(여름철 2.2배) 많았다.

공무원이 수당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초과근무의 상한선은 매달 57시간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