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선박 A호(749톤, 급유선)가 4부두에 접안 중 계류색의 장력에 의해 타이어 펜더(Tire Fender)가 튀어올라 외국인 선원 B씨(인도네시아 국적, 50대· 남)의 머리를 강타했다.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으로 이송, 인근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
B씨는 부산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 해달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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