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게임업계와 손잡았다.
세븐일레븐은 게임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와 손잡고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콜라보 상품 출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즈업은 엔씨의 신규 3매치 퍼즐 모바일 게임으로 블록을 조합해 퍼즐을 맞추는 방식으로 플레이가 진행된다.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바꿀 수 있는 방향키가 차별점인 퍼즈업은 아기자기한 게임 비주얼과 더불어 19종의 봉제인형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등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2030세대 여성층을 타겟으로 출시되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게임 수요층을 타겟하여 퍼즈업 속 캐릭터 및 아이콘을 활용한 PB상품을 출시한다. 먼저 게임 속 형형색색의 블록을 과일맛 젤리 상품으로 구현해 게임 캐릭터 세계관을 담은 패키징으로 마무리한 ‘세븐셀렉트 퍼즈업후루츠젤리업’을 한정 판매한다. 그리고 현재 판매 중인 더커진 삼각김밥 5종을 게임 캐릭터로 새롭게 패키징하여 선보인다.
퍼즈업 게임 속에서도 세븐일레븐을 만나볼 수 있다. 퍼즈업 콜라보 상품 구매 후 세븐앱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즉시 받게 되는 응모권으로 보상받기 버튼 클릭 시100%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종류는 세븐일레븐 대표 캐릭터 ‘브니’ 스킨(게임 속 캐릭터 의상)과 함께 로켓, 망치, 골드 등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아이패드가 제공된다.
세븐일레븐은 퍼즈업 콜라보를 기념해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선보인다. 먼저 10월 한달 간 퍼즈업 콜라보 상품 전 종을 카카오페이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SNS에 콜라보 상품 구매 후 필수 해시태그(#세븐일레븐, #퍼즈업, #후르츠젤리업)와 함께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2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게임업계와 함께 MZ세대 공략을 위한 경험 마케팅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게임 개발사 ‘해긴’의 모바일 캐주얼 소셜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 내 첫 메타버스 편의점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을 오픈해 약 3주만에 방문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지난 12월에는 게임사 ‘컴투스’와 손잡고 모바일 MMORPG게임 ‘서머니즈워:크로니클’ 팝업스토어를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서울 중구 소재)에서 운영한 바 있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게임업계와의 콜라보의 경우 편의점 입장에서는 게임의 주 수요층이 2030세대인 만큼 이들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유저들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게임 속 콘텐츠 요소들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플레이 경험 또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세터(SATUR),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더 세터(THE SATUR)’ 오픈
레시피 그룹(대표 주시경)의 네츄럴센스 부문 브랜드 세터(대표 손호철)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더 세터(THE SATUR)’를 오픈했다.
토요일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무드를 담은 브랜드 ‘세터’는 레시피 그룹의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초고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적극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 세터(THE SATUR)’는 성수동에 위치한 ‘세터 하우스(STAUR HOUSE)’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9월 27일까지 프리 오픈 기간을 갖고 9월 30일에 공식 오픈을 준비 중이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세터만의 여유로운 감성이 느껴지는 ‘더 세터’에는 최신 상품과 인기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여성 고객들을 위한 우먼 WS 컬렉션과 매장을 방문하는 해외 고객들을 위한 클래식한 아이템의 볼륨을 확대해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진천·음성에 파크골프장 개장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장관리 일원에 14억5천만원을 들여 1만7천500㎡ 규모의 18홀(2개 코스)짜리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천군은 문백파크골프장(18홀)과 제2파크골프장(36홀)을 각각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같은 날 음성군도 15억원을 들여 금왕읍 오선리 일원에 1만3천371㎡ 규모의 파크골프장(18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음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세븐일레븐은 게임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와 손잡고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콜라보 상품 출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즈업은 엔씨의 신규 3매치 퍼즐 모바일 게임으로 블록을 조합해 퍼즐을 맞추는 방식으로 플레이가 진행된다.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바꿀 수 있는 방향키가 차별점인 퍼즈업은 아기자기한 게임 비주얼과 더불어 19종의 봉제인형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등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2030세대 여성층을 타겟으로 출시되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게임 수요층을 타겟하여 퍼즈업 속 캐릭터 및 아이콘을 활용한 PB상품을 출시한다. 먼저 게임 속 형형색색의 블록을 과일맛 젤리 상품으로 구현해 게임 캐릭터 세계관을 담은 패키징으로 마무리한 ‘세븐셀렉트 퍼즈업후루츠젤리업’을 한정 판매한다. 그리고 현재 판매 중인 더커진 삼각김밥 5종을 게임 캐릭터로 새롭게 패키징하여 선보인다.
퍼즈업 게임 속에서도 세븐일레븐을 만나볼 수 있다. 퍼즈업 콜라보 상품 구매 후 세븐앱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즉시 받게 되는 응모권으로 보상받기 버튼 클릭 시100%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종류는 세븐일레븐 대표 캐릭터 ‘브니’ 스킨(게임 속 캐릭터 의상)과 함께 로켓, 망치, 골드 등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아이패드가 제공된다.
세븐일레븐은 퍼즈업 콜라보를 기념해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선보인다. 먼저 10월 한달 간 퍼즈업 콜라보 상품 전 종을 카카오페이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SNS에 콜라보 상품 구매 후 필수 해시태그(#세븐일레븐, #퍼즈업, #후르츠젤리업)와 함께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2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게임업계와 함께 MZ세대 공략을 위한 경험 마케팅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게임 개발사 ‘해긴’의 모바일 캐주얼 소셜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 내 첫 메타버스 편의점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을 오픈해 약 3주만에 방문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지난 12월에는 게임사 ‘컴투스’와 손잡고 모바일 MMORPG게임 ‘서머니즈워:크로니클’ 팝업스토어를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서울 중구 소재)에서 운영한 바 있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게임업계와의 콜라보의 경우 편의점 입장에서는 게임의 주 수요층이 2030세대인 만큼 이들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유저들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게임 속 콘텐츠 요소들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플레이 경험 또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세터(SATUR),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더 세터(THE SATUR)’ 오픈
레시피 그룹(대표 주시경)의 네츄럴센스 부문 브랜드 세터(대표 손호철)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더 세터(THE SATUR)’를 오픈했다.
토요일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무드를 담은 브랜드 ‘세터’는 레시피 그룹의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초고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적극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 세터(THE SATUR)’는 성수동에 위치한 ‘세터 하우스(STAUR HOUSE)’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9월 27일까지 프리 오픈 기간을 갖고 9월 30일에 공식 오픈을 준비 중이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세터만의 여유로운 감성이 느껴지는 ‘더 세터’에는 최신 상품과 인기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여성 고객들을 위한 우먼 WS 컬렉션과 매장을 방문하는 해외 고객들을 위한 클래식한 아이템의 볼륨을 확대해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진천·음성에 파크골프장 개장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장관리 일원에 14억5천만원을 들여 1만7천500㎡ 규모의 18홀(2개 코스)짜리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천군은 문백파크골프장(18홀)과 제2파크골프장(36홀)을 각각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같은 날 음성군도 15억원을 들여 금왕읍 오선리 일원에 1만3천371㎡ 규모의 파크골프장(18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음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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