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이 가을 시즌 대표행사인 ‘가을나들이’ 축제를 내달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보다 많은 반려가족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과 특별 캠페인도 진행된다.

가을나들이는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시즌 이벤트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13.5만㎡(약 4만 평)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가을나들이 기간 방문객 대상 입장권 20% 할인(중복 할인 제외) 혜택이 적용된다. 가을나들이 시즌 한정으로 강아지숲 입장권과 커피 이용권 또는 식사 할인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도 준비됐다. 시즌 한정 패키지는 네이버 예약, 쿠팡, 티몬에서 내달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 연말까지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자연과 접하는 드넓은 잔디 운동장에서 가을 피크닉이 진행되는 가운데 선착순으로 타프와 피크닉 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가을 우체국과 미니 백일장도 즐길 거리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을 운동회와 도그스포츠 시범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가을나들이 행사에는 ‘유기견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주제로 사회공헌 캠페인이 진행된다. 유기견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헌 이불과 수건을 모으는 기부 캠페인으로, 모아진 물품은 춘천 소재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견의 안전을 위해 오리털, 니트, 레이스 소재 등은 제외되며 택배 수령 없이 현장 기부만 가능하다.

◆SLL 웹 예능 ‘PROJECT 10K’ 엔싸인이 학교에 떴다
SLL 웹 예능 ‘PROJECT 10K’에서 n.SSign(엔싸인)이 두 번째 미션인 게릴라 스쿨어택에 나선다.

엔싸인은 지난주 'PROJECT 10K' 3화를 통해 공개된 첫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주는 학교를 찾아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학교로 향하는 길은 그날의 주제에 따라 나뉜 조합인 외국인 멤버 카즈타(일본), 로빈(호주), 로렌스(대만), 에디(미국)가 한 차에, 한국인 멤버 준혁, 도하, 한준, 희원, 성윤이 한 차에 탑승해 이동했다.

이동 중에도 비 오는 날에 생각나는 노래를 메들리로 부르고, 고등학생 때를 회상하며 여러 추억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이어나간 엔싸인. 특히 외국인 멤버들은 한국 급식에 대한 로망을 표출, 한국인 멤버들은 급식 마스터의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데뷔 2주차인 엔싸인이 스쿨어택에 나선 곳은 내로라하는 가수, 배우, 모델, 댄서 등을 대거 배출해 우리나라 예술고등학교의 대표적인 학교로 자리매김한 한림예술고등학교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였다. 연예인들의 산실인 두 학교를 찾은 엔싸인은 평소보다 훨씬 긴장했다고 전해졌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부산시와 야간관광 사진 데이터 구축 협약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부산의 야간관광 사진 및 영상 데이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부산시와 함께 부산의 숨은 야간 명소 콘텐츠를 사진과 영상 데이터로 구축함으로써 국제적인 야간관광도시로의 도약을 함께한다.

향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부산 용두산 공원과 수영강 일대를 중심으로 니콘 전문 작가들과 함께 촬영한 야간 사진 및 영상자료를 부산시에 제공할 예정이며, 부산시는 니콘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부산관광 공공누리집에 게재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부산의 경관과 다양한 축제 및 행사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야간 관광에 관련된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작가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부산이 야간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