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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노랑풍선, '플로깅 봉사활동·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 실시 外

2023-09-21 19:52:03

[생활경제 이슈] 노랑풍선, '플로깅 봉사활동·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 실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랑풍선은 지난 20일, 신규 채용된 2023년도 공채 13기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랑풍선 사내 자원봉사단과 총 32명의 공채 13기 인턴사원들은 사회 공헌 활동(CSR) 및 공채 교육의 일환으로 하수구에 친환경 분필로 그림을 그려 쓰레기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서울 중구 노랑풍선 사옥에서 출발해 인근 거리에 나가 약 1시간동안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도 함께 하며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노랑풍선은 ‘함께 나누는 우리’ 라는 사회공헌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나눔’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8년 사내 봉사조직인 ‘노랑 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으며, 불우한 아동 및 소외계층,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당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도 플로깅과 환경 보호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한식도서관 종로구 ‘작은도서관’ 등록

한식전문 공공기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한식문화공간‘이음’내‘한식도서관’을 서울시 종로구‘작은도서관’으로 등록 하고, 9월 11일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한식도서관’은 서울시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이음’지하 1층에 약 240평 규모의 면적에 30좌석, 1개 열람실로 조성되었으며, 지난 2022년 8월 개관한 후 꾸준히 국ㆍ내외 음식 관련 전문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현재 한식진흥원 및 관련 유관기관 발간도서 약 100여종을 비롯하여 3,000여권의 한식 및 음식 관련 전문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달 한식 북콘서트와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식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명실 공히 지역 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한식문화공간‘이음’의‘한식도서관’이 한류 관광의 중심지인 종로구에서‘작은도서관’으로 등록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내외국인들과 주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인 한식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여 우리 한식을 제대로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21억원 투입
전남 화순군은 개발제한 구역 내 기반 시설이 부족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만2리 농로 개설(5억)과 세량리 교량·농로 개설(4억), 이십곡2리 소하천 공사(2억), 수만리 계류 생활 공원 조성사업(10억) 등이다.

예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8억6천300만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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