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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밀리의 서재X국립현대미술관 '음악의 숲: 당신, 편안함에 이르렀나요?' 공개 外

2023-09-18 08:54:26

[IT이슈] 밀리의 서재X국립현대미술관 '음악의 숲: 당신, 편안함에 이르렀나요?' 공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 제작한 《다원예술 2023 전자적 숲; 소진된 인간》 전시의 오디오북 콘텐츠 '음악의 숲: 당신, 편안함에 이르렀나요?'를 공개한다.

‘다원예술 2023 전자적 숲; 소진된 인간’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2023년 5월 26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진행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쳐가는 일상에서 스스로 평정을 구하기 위해 ‘전자적 숲’으로 들어서는 피곤한 현대인들의 감각을 확장하고 성찰하며, 자기 정진의 과정인 명상이 디지털 사회이자 성과 중심 사회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전자 소음으로 가득한 디지털 시대에서의 명상’이라는 화두를 던진 전시의 의미를 짚어보고, 단순히 작품을 소개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전시에서 벗어나 그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오디오북 콘텐츠를 기획했다.

'음악의 숲: 당신, 편안함에 이르렀나요?' 오디오북은 전시 담당 학예사, 음악 칼럼니스트, 평론가들이 ‘현대인들이 어디에서 음악을 듣고 어떻게 소비하는지’ 그 문화 양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네 편의 아티클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배우 한예리가 차분한 목소리로 전문을 낭독해 잔잔하고 사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오디오 콘텐츠를 넘어 명상 콘텐츠로도 손색없이 즐길 수 있다.

이성호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전시는 본질적으로 시각 예술(visual art)이지만 귀로 들었을 때 더 큰 상상력과 특별함을 줄 수 있다”며 “밀리의 서재가 새롭게 시도한 이번 전시 오디오북 콘텐츠를 통해 전시장에서 접했던 오브제를 통한 간접 소통이 아닌 귀로 듣는 전시를 통해 예술을 감상하는 기회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SK㈜ C&C, AI 디지털 미래 혁신 이끌 신입 인재 뽑는다
SK㈜ C&C가 생성형 AI, 디지털 Net Zero 등 미래 사업을 리드할 역량 있는 인재들을 찾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SK㈜ C&C는 산업별 디지털 ITS, 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별 디지털 ITS는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고객사 경영 및 사업 현장 곳곳에서 IT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최고 수준 기업들이 갖춘 실제 시스템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AI/데이터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모델과 서비스를 기획∙설계하고, 대내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AI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고객 업무 효율화 등을 맡는다.

클라우드는 고객 시스템 전반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는 물론 디지털 AI 시스템을 완벽하게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한다.

디지털 팩토리는 제조 공정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공장 자동화∙지능화 라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업무다.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중국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스마트 공장에서 공정 자동화∙지능화 기획 및 설계,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하며 제조 분야 DX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디지털 컨설팅 분야는 SK㈜ C&C가 올해 설립한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 파트너스 소속 전문 디지털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디지털 코치’이자 ‘비즈니스 씽킹 파트너(Business Thinking Partner)’로 활동하게 된다.

▲생성형 AI 등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 전략 ▲Digital Net Zero(디지털 넷제로) 등 디지털 ESG전략 ▲주요 사업 프로세스 혁신(PI)·정보화 전략 계획(ISP) ▲제조 엔지니어링 등 분야별 전문 디지털 컨설팅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채용은 전공 무관으로 IT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역량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 등을 우대한다.

◆애큐온캐피탈, 온실가스 감축 위해 업계 최초 SBTi 가입

애큐온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이하 SBTi)’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SBTi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약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 및 금융기관의 탄소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모니터링 하는 연합 기구다. 전 세계 약 5,700개 이상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2040 Net Zero(넷 제로)’를 선언한 애큐온캐피탈은 감축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캐피탈사 중 최초로 SBTi에 가입했다. 최종 가입 승인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및 이행 계획 제출, 이후 검증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내재화를 통해 외부 컨설팅 없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체 발간했으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성명서’를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이행보고서’를 제출하고 10대 원칙 지지를 재선언했으며, 2021년 국내 A등급 캐피탈사 최초로 1,40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2022년 말 기준 총 3,100억 원의 지속가능채권 발행으로 녹색 및 사회적 프로젝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애큐온캐피탈은 ESG평가 및 리서치 전문 기관인 서스틴베스트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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