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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XPLA’, KBW2023(Korea Blockchain Week) 기간 다양한 블록체인 행사 참여 外

2023-09-05 11:15:57

[IT이슈] XPLA’, KBW2023(Korea Blockchain Week) 기간 다양한 블록체인 행사 참여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XPLA(엑스플라)’가 KBW2023 기간 동안 다양한 블록체인 행사에 참여하고, 네트워킹 세션을 개최하는 등 웹3 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KBW 메인 이벤트에 패널로 참여한다. ‘게임 산업에서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토론 주제로 컴투스 그룹이 추구하는 웹3 비전을 공유한다. 이규창 대표는 게임의 오너십이 참여자들에게 주어지고 게임의 시스템이 투명성을 갖추며 탈중앙화를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진정한 웹3 시대가 도래한다고 의견을 밝힌다. 같은 날, 마이클 리 컴투스USA 이사는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되는 ‘웹3 VIP 서밋’에서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XPLA와 IVC(Infinity Ventures Crypto)는 5일 저녁, 서울시 중구에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전 세계 웹3 기업 관계자 및 개발자와 투자자들이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웹3 산업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XPLA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포함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 키우기 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XPLA 메인넷에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과 함께 오아시스(Oasys),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NHN KCP, 맥도날드 앱주문 'M오더' 결제 서비스 시작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맥도날드와 손잡고 맥도날드 앱 내 'M오더' 서비스의 결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NHN KCP는 맥도날드와의 협업을 통해 앱으로 맥도날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M오더는 맥도날드 앱의 주문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문하기 탭을 누르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맥도날드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검색된다.

주문은 원하는 매장과 메뉴를 선택한 다음 픽업 방법을 고르고 일반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 등 NHN KCP가 지원하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로 결제하면 완료된다. 주문한 메뉴는 ▲테이블 픽업 ▲방문 포장 ▲드라이브 스루 중 원하는 방법으로 수령하면 된다.

M오더로 주문 시, 매장이나 자동차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맥도날드의 다양한 메뉴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시스, 이루다 지분 18% 인수…”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대표이사 김용한)의 지분 18%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금번 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양사는 전략적 협업 및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시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이루다 지분 18%(368만918주)를 주당 11,000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총액은 약 405억원으로, 전액 클래시스 보유 현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클래시스가 보유한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1,300억원 이상으로 투자 여력은 충분하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이사는 “클래시스의 강력한 현금 창출력과 함께 지난해 구사옥을 매각하면서 마련된 현금 등을 기반으로 기술/제품/판매 전 영역에서 시너지가 확대될 수 있는 투자처를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라면서 “클래시스와 이루다는 각기 다른 제품군, 다른 지역/국가에서 명확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 인수 후에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작업에 충실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또한 회사 측에서는 “이루다는 뛰어난 R&D 역량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을 해온 회사로, 이루다의 강점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루다의 경영에 바로 참여하기 보다는 의미 있는 지분 확보를 통한 전략적 협업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다”라면서 “이후 상황에 따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콜옵션 행사를 통한 최대주주가 되는 옵션도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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