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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휠라, 권순우 선수가 신는 최상위급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 글로벌 론칭 外

2023-09-04 18:48:07

[생활경제 이슈] 휠라, 권순우 선수가 신는 최상위급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 글로벌 론칭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테니스 오리진 브랜드로서 반 세기 동안 글로벌 정상급 선수 후원, 관련 컬렉션 출시, 신개념 테니스 문화 전파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테니스 명가’ 휠라가 최상위 레벨의 테니스화를 선보이며 그 역사,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테니스 전개 50주년을 맞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위한 퍼포먼스 전용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MONDO FORZA)’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몬도 포르자는 지난해 휠라 그룹에서 브랜드 가치 재정립 목표 아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신설한 풋웨어 전문 개발팀인 ‘퓨추라(FUTURA) 이노베이션 팀’에서 개발했다. 한 세기 넘는 휠라의 역사와 기술력, 노하우를 모두 집약해 탄생한 전문가용 테니스 슈즈다.
몬도 포르자는 휠라가 글로벌 후원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최상위 레벨의 테니스화로, 플레이어가 최상의 유연성과 지지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갖춘 것은 물론 코트에서 돋보일 수 있게 디자인까지 겸비했다. 국내 테니스 랭킹 1위인 권순우 선수가 국내외 대회에서 착화하게 된 제품으로, 권순우 선수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엘리자베스 맨들리크(미국), 린키 히지카타(호주), 알렉세이 포피린(호주),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등 ‘팀 휠라’ 후원 선수들이 몬도 포르자를 신고 경기에 나섰다.

휠라의 새로운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는 코트 위를 넘나드는 플레이로 높은 활동력을 요구하는 테니스의 특성을 반영해 측면 스텝 시 바닥과의 접지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아웃솔 좌우를 다르게 설계, 안정적이면서도 민첩한 플레이를 도와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선수의 퍼포먼스와 제품의 성능에 집중해 불필요한 디자인을 줄였으며 고기능 소재의 미드솔이 편안한 착화감과 쿠셔닝을 제공한다. 이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경기 중 강한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 준다.

남성용과 여성용 두 가지 스타일로, 색상은 각각 화이트·네이비로 준비했다.

몬도 포르자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휠라 오프라인 매장 및 테니스 멀티샵 테니스 메트로 4개 매장에서도 순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휠라 글로벌 전략마케팅 디렉터 루카 버톨리노는 “새롭게 선보이는 몬도 포르자는 휠라 테니스 헤리티지 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한 제품”이라며 “선수뿐만 아니라 테니스를 즐기는 모두를 위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과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이 오는 9월 1일부터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여 ‘내가 꿈꾸는 강원특별자치도(부제: 10년후의 강원특별자치도는 어떤 모습일까?’를 주제로 10월 7일 진부면문화센터 및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는 오는 9월 21(목)부터 10월 15일(일)까지 평창에서 개최되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의 부대행사이다. 사생대회의 제목인 ‘바·나·전’은 11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어린이 큐레이터단 ‘강키즈’가 한젬마 아트콜라보디렉터와 함께 선정한 행사 주제 ‘( ) 바꾸는 ( ) 나누는 ( ) 전달하는’의 줄임말이다. 해당 주제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라는 변화와 공유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괄호( )’가 주는 비어있음은 그 안에 무엇을 넣는가에 따라 무한하게 확장이 가능한 열린 가능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송도·영종·청라서 축제 잇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서 다양한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6∼17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는 '바람의 연 축제'가 열려 연날리기, 드론 라이트 쇼 등이 마련된다.

다음 달 14∼15일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 일대에서는 '청라 뮤직&와인 페스티벌'이 열려 와인 체험, 푸드 존, 프랑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는 다음 달 21∼22일 '세계전통음식 문화축제'가 열려 각국의 식문화가 담긴 세계 음식 테마 거리와 퍼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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