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에 300여점의 미술 작품이 등장했다.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하고 엔데믹 이후 전시회 관람이 활성화되면서 아트페어와 같은 미술 전시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유명 아트페어의 경우 참석할 수 있는 예술가들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수많은 예술가들의 전시 갈증을 해소하기엔 부족한 현실이다. 또한, 대형 컨벤션센터나 호텔에서 주로 열리는 전시회 특성상 미술 작품을 편히 보러 가기가 쉽지 않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시회 관람 및 전시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과 예술가들을 위해 지난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10일간 ‘Art in LotteMart-미술 슈퍼마켓’을 개최한다. 해당 전시회는 롯데마트에서 열리는 첫 전시회로 송파점 2층 특별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약 100명의 예술가들이 완성한 3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손쉽게 작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예술가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방식을 도입했다. 작품 구매를 희망할 시 전시회 내 상주하는 도슨트(전시 안내자)를 통해 문의 후, 예술가와 직접 거래하면 되고, ‘작품 주문 제작 예약제’를 운영해 이미 팔린 작품이더라도 해당 예술가에게 주문 제작을 요청하면 새로 그린 작품으로 받을 수 있다. 전시된 작품의 가격은 50만원에서 300만원대 중저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형 전시회와는 다르게 대중적인 전시회로 개최하기 위한 롯데마트 리빙테넌트팀 MD(상품기획자)의 노력이 담겨있다. 해당 MD는 대형마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만큼 대중적인 전시회를 지향하는 작가를 찾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수소문하던 중, 전북 남원시에서 비닐하우스 내 전시회를 개최한 김해곤 작가를 알게 됐다. 그는 미술을 대중 문화로 만들고자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 전시회 개최를 지향하는 작가로, 롯데마트 MD는 대형마트 내 전시회 개최를 위해 그가 거주하는 남원까지 10여차례 왕복했다. 2달여간의 왕복 끝에 마트 전시회를 토대로 미술 시장 확장과 예술가들의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자는 롯데마트에 의견에 동의한 그는 올해 초부터 참가자 모집과 전시회 기획을 진행, 마침내 8월 31일 대형마트 내 미술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마트를 단순히 장 보는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 콘텐츠 또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의 ESG 브랜드인 ‘RE:EARTH’를 알리기 위해 실제 Z세대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롯데마트 ZRT(gen Z Round Table)’가 직접 기획한 ‘청년 예술 작가 전시회’는 오는 9월 11일(월)부터 30일(토)까지 롯데마트 양평점 1층 어반포레스트 메인홀에서 진행된다.
전유라 롯데마트 리빙테넌트팀 MD는 “마트도 고객이 자주 찾아와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굉장히 가치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미술 전시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및 지방 점포를 활용해 고객들이 편히 작품을 관람하고 미술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콜러노비타, 가을맞이 특가세일 진행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가 가을을 맞이해 특가에 노비타 비데를 구매할 수 있는 ‘가을맞이 특가세일’을 진행한다. 가을을 맞이함과 동시에 민족대명절 추석이 시작되는 만큼 부모님의 위생 관리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노비타 비데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노비타는 이번 ‘가을맞이 특가세일’을 통해 노비타 위생 케어 기술의 집약체인 ‘살균비데 시리즈’를 비롯한 인기 모델들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노비타 살균비데 시리즈는 전해수를 활용해 24시간마다 물길과 노즐, 도기까지 자동으로 살균해 위생성을 높임과 동시에 관리의 편의성까지 확보해 출시 후 노비타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잡았다.
이번 가을맞이 특가세일에서는 노비타의 최고 인기 모델인 살균비데 시리즈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노비타 살균비데(BD-H700)’과 실속형 ‘사이드패널형 살균비데(BD-H500)’, 올해 4월 새롭게 선보인 ‘살균비데 프리미엄(BD-H900)’이 특가로 준비됐다.
살균비데(BD-H700)는 2021년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제품으로, 론칭 방송 시작 35분만에 다음 달 판매 예정 수량까지 모두 소진된 바 있다. 이후 살균비데 핵심 기능을 압축해 선보인 사이드패널형 살균비데(BD-H500) 역시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목표 판매수량의 216%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살균비데 프리미엄(BD-H900)은 살균비데의 핵심 기능에 자동 개폐와 자동 물내림 기능을 더해 위생 케어를 더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스스로 여닫히는 자동 개폐 기능과 시트 뚜껑이 닫히면 자동으로 물내림이 이뤄지는 기능이 만나 손을 대지 않고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종로구, ‘천원의 아침밥’ 본격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대학생 결식률을 낮추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일거양득의 힘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
공공 급식 대상인 초중고생 대비, 상대적으로 건강한 한 끼를 섭취하기 어려운 대학생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저렴한 금액으로 아침밥을 제공해줌으로써 식비 걱정을 덜고 삶의 질 또한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구는 관내 위치한 ‘배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총 3개교와 지난 1일, 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한 끼를 지원하는데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식비, 월세, 교통비까지 더해 삼중고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시에서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부족한 금액은 학교에서 졸업생 기부금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하고 엔데믹 이후 전시회 관람이 활성화되면서 아트페어와 같은 미술 전시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유명 아트페어의 경우 참석할 수 있는 예술가들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수많은 예술가들의 전시 갈증을 해소하기엔 부족한 현실이다. 또한, 대형 컨벤션센터나 호텔에서 주로 열리는 전시회 특성상 미술 작품을 편히 보러 가기가 쉽지 않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시회 관람 및 전시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과 예술가들을 위해 지난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10일간 ‘Art in LotteMart-미술 슈퍼마켓’을 개최한다. 해당 전시회는 롯데마트에서 열리는 첫 전시회로 송파점 2층 특별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약 100명의 예술가들이 완성한 3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손쉽게 작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예술가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방식을 도입했다. 작품 구매를 희망할 시 전시회 내 상주하는 도슨트(전시 안내자)를 통해 문의 후, 예술가와 직접 거래하면 되고, ‘작품 주문 제작 예약제’를 운영해 이미 팔린 작품이더라도 해당 예술가에게 주문 제작을 요청하면 새로 그린 작품으로 받을 수 있다. 전시된 작품의 가격은 50만원에서 300만원대 중저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형 전시회와는 다르게 대중적인 전시회로 개최하기 위한 롯데마트 리빙테넌트팀 MD(상품기획자)의 노력이 담겨있다. 해당 MD는 대형마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만큼 대중적인 전시회를 지향하는 작가를 찾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수소문하던 중, 전북 남원시에서 비닐하우스 내 전시회를 개최한 김해곤 작가를 알게 됐다. 그는 미술을 대중 문화로 만들고자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 전시회 개최를 지향하는 작가로, 롯데마트 MD는 대형마트 내 전시회 개최를 위해 그가 거주하는 남원까지 10여차례 왕복했다. 2달여간의 왕복 끝에 마트 전시회를 토대로 미술 시장 확장과 예술가들의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자는 롯데마트에 의견에 동의한 그는 올해 초부터 참가자 모집과 전시회 기획을 진행, 마침내 8월 31일 대형마트 내 미술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마트를 단순히 장 보는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 콘텐츠 또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의 ESG 브랜드인 ‘RE:EARTH’를 알리기 위해 실제 Z세대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롯데마트 ZRT(gen Z Round Table)’가 직접 기획한 ‘청년 예술 작가 전시회’는 오는 9월 11일(월)부터 30일(토)까지 롯데마트 양평점 1층 어반포레스트 메인홀에서 진행된다.
전유라 롯데마트 리빙테넌트팀 MD는 “마트도 고객이 자주 찾아와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굉장히 가치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미술 전시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및 지방 점포를 활용해 고객들이 편히 작품을 관람하고 미술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콜러노비타, 가을맞이 특가세일 진행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가 가을을 맞이해 특가에 노비타 비데를 구매할 수 있는 ‘가을맞이 특가세일’을 진행한다. 가을을 맞이함과 동시에 민족대명절 추석이 시작되는 만큼 부모님의 위생 관리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노비타 비데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노비타는 이번 ‘가을맞이 특가세일’을 통해 노비타 위생 케어 기술의 집약체인 ‘살균비데 시리즈’를 비롯한 인기 모델들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노비타 살균비데 시리즈는 전해수를 활용해 24시간마다 물길과 노즐, 도기까지 자동으로 살균해 위생성을 높임과 동시에 관리의 편의성까지 확보해 출시 후 노비타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잡았다.
이번 가을맞이 특가세일에서는 노비타의 최고 인기 모델인 살균비데 시리즈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노비타 살균비데(BD-H700)’과 실속형 ‘사이드패널형 살균비데(BD-H500)’, 올해 4월 새롭게 선보인 ‘살균비데 프리미엄(BD-H900)’이 특가로 준비됐다.
살균비데(BD-H700)는 2021년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제품으로, 론칭 방송 시작 35분만에 다음 달 판매 예정 수량까지 모두 소진된 바 있다. 이후 살균비데 핵심 기능을 압축해 선보인 사이드패널형 살균비데(BD-H500) 역시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목표 판매수량의 216%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살균비데 프리미엄(BD-H900)은 살균비데의 핵심 기능에 자동 개폐와 자동 물내림 기능을 더해 위생 케어를 더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스스로 여닫히는 자동 개폐 기능과 시트 뚜껑이 닫히면 자동으로 물내림이 이뤄지는 기능이 만나 손을 대지 않고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종로구, ‘천원의 아침밥’ 본격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대학생 결식률을 낮추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일거양득의 힘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
공공 급식 대상인 초중고생 대비, 상대적으로 건강한 한 끼를 섭취하기 어려운 대학생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저렴한 금액으로 아침밥을 제공해줌으로써 식비 걱정을 덜고 삶의 질 또한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구는 관내 위치한 ‘배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총 3개교와 지난 1일, 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한 끼를 지원하는데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식비, 월세, 교통비까지 더해 삼중고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시에서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부족한 금액은 학교에서 졸업생 기부금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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