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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모두투어, 반기 매출액 810억원·영업이익 100억원 달성 外

2023-08-14 15:52:55

[생활경제 이슈] 모두투어, 반기 매출액 810억원·영업이익 100억원 달성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두투어는 2023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810억원 및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90억원·영업이익 41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2분기 전체 송출객은 30만 명, 패키지 송출객은 18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42%, 50% 까지 회복한 수준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2분기의 경우 여행업계에서 전통적인 비수기로 구분되지만 본격 엔데믹을 맞아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의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이 개선됐다."라며 "여름 성수기와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3분기에는 중국 여행 시장의 회복까지 예상되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코퍼스코리아(322780),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매출액 215억원으로 전년比 205% ↑

글로벌 콘텐츠 기업 코퍼스코리아(대표이사 오영섭)는 2023년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퍼스코리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6% 늘었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321억원, 영업이익은 108억원을 기록해 이미 작년 온기 실적을 넘어선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회사는 △일본 내 한류 콘텐츠 수요 증가 △신규 OTT 계약 △제작 등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가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 꼽았다. 연이은 킬러콘텐츠의 일본 OTT 방영으로 배급 사업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김종학프로덕션을 필두로 하는 제작 사업에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코퍼스코리아 관계자는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일본 내 한류 콘텐츠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일본 신규 OTT 레미노(Lemino)에 <재벌집 막내아들>, <청춘월담> 등 킬러콘텐츠 공급이 시작되었으며, <지금헤어지는 중입니다>, <간떨어진동거> 등이 일본 NETFLIX 방영이 시작되면서 배급사업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라며, “제작 부문에서는 <셀러브리티> 방영 및 제작 준비작 진행 매출이 인식되었다. 셀러브리티가 글로벌 흥행을 보인데 이어 하반기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제작사업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천안시, 내달 30일까지 축구역사박물관 관련 유물 공개 구입

충남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민간 소장 한국 축구 유물과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일제강점기 이후 1990년대까지 국제대회에 참가한 국내 선수 관련 자료, 1980∼1990년대 K리그 선수·스태프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입장권, 대회 관련 책자 등 각종 기념물, 일제강점기 이후 현대까지 축구 관련 신문 자료(원본), 잡지 등 각종 기록물,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

구입 유물은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에서 연구·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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