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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펄어비스, 2023년 2분기 매출 784억원 기록 外

2023-08-10 09:57:18

[IT이슈] 펄어비스, 2023년 2분기 매출 784억원 기록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2분기 매출 784억원, 영업손실 141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6%, 전년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와 임직원 자사주 상여를 포함한 인센티브가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9%를 차지하며, 전분기 대비 2% 포인트 증가했다. 플랫폼별로 PC 79%, 모바일 16%, 콘솔 5% 매출을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2분기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고 종합 메타스코어 81점을 받는 등 신작급 규모의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7월 개최한 ‘검은사막 페스타’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전지역에서 이용자 상승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7월 DAU(일일 활성 이용자)는 전분기 대비 65% 상승했고, 국내 151%, 북미·유럽 74%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며,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신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기존 IP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PLC(제품 수명주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붉은사막 또한 철저히 준비하여 IP로서의 가치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라(JURA), 현대백화점 중동점 리뉴얼 오픈

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7층에 위치한 매장은 고객들이 유라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 머신으로 추출한 스페셜티 커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객 응대 공간을 갖추고 있다.

매장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홈카페를 완성하는 홈 바리스타 에디션 ‘NEW ENA4’ ▲최적의 커피 수율을 완성하는 유라의 브루잉 기술이 돋보이는 퍼스트 클래스 ‘NEW E8’ ▲세계 최초 콜드브루와 핫브루가 모두 가능한 2-in-1 커피 머신 ‘Z10’ 등 가정용 커피 머신부터 상업용 커피 머신까지 유라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필터와 세척제 등 유라 전용 유지 관리 제품과 유라 커피 머신에 최적화된 알라카르테의 프리미엄 원두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매장 방문 고객은 유라 커피 머신으로 추출한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의 맛과 향을 직접 테이스팅 할 수 있으며, 전문 셀러로부터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커피 머신을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필립스, 미래건강지수2023 보고서(Future Health Index 2023) 발표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새로운 의료 제공 모델을 통해 의료진 부족 및 다양한 환자 요구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미래건강지수2023 보고서(Future Health Index 2023)를 발표했다.

제8회 필립스 미래건강지수 연례 보고서는 세계 각국의 헬스케어 리더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의료 제공 모델이 재정 부담과 인력 부족 등 현재 의료 환경의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분석했다. 올해는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의 헬스케어 리더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캐롤라인 클라크(Caroline Clarke)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 겸 로열 필립스 부사장은 “수십 년 동안 의료 서비스는 주로 병원과 같은 중앙 집중화된 기관에서 제공되었다. 그러나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헬스케어 리더들이 전례 없는 인력 및 재정 문제를 헤쳐 나가면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고, 이러한 변화에는 환자가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있었다.”라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아태지역의 의료 모델이 스마트하고 커넥티드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분산화(Distributed model of care delivery)모델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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