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경륜선수 후보생의 훈련을 관리하고 있는 경륜훈련원과 후보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골든타임 응급의료를 지원하고자 하는 영주적십자병원 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주적십자병원은 경륜선수 후보생이 훈련 중 사고 등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원스톱 진료와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포함해 부상, 질병 등에 대해서도 진료비 할인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경륜훈련원은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본 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의 해지 의사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김보헌 훈련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의료진으로부터 신속하고 체계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후보생들의 신속한 치료회복으로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영주적십자병원과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경상북도 영주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으로 지역 내 의료안전망 구축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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