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생활경제 이슈] 오리온, 여름철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성장세 外

2023-08-02 08:23:23

[생활경제 이슈] 오리온, 여름철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성장세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여름을 맞아 지난 6~7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자사 제품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포카칩’,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등 스낵류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포카칩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하며 세 품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긴 여행길에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국내산 제철 감자로 만든다’는 입소문까지 이어지면서 여름 휴가철 과자로 주목받고 있다. 두툼한 식감으로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과 ‘블랙트러플맛’도 최근 입점을 시작한 만큼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의 오징어땅콩과 전통 디저트 강정을 재해석한 땅콩강정은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운전할 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리온 대표 스테디셀러 스낵이다. 이 밖에도 ‘눈을감자’, ‘꼬북칩’, ‘태양의 맛! 썬’ 등이 휴게소 간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할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오리온 스낵이 올해 휴가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여행길뿐만 아니라 휴가지에서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밝혔다.

◆북아이피스, 에듀테크 기업을 위한 ‘B2B 요금제’ 출시

저작권 걱정 없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대표 윤미선)는 에듀테크 기업과 프랜차이즈 학원을 위한 B2B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2B 요금제는 기업의 매출 규모에 따라 최고 82%까지 할인되는 정찰제 방식과 수강 학생수 기준으로 이용료를 낮추는 종량제 방식을 채택하여 중소형 에듀테크 기업도 합리적 조건으로 저작권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북아이피스는 학원 및 강사들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서비스 및 프랜차이즈 학원을 위한 전용 요금제도 도입한다. 그 동안 에듀테크 기업의 라이선싱은 출판사 별로 개별 중개해왔으나 앞으로는 B2B 요금제를 사용하면 된다. B2B 요금제는 에듀테크 기업 매출 규모에 맞춘 정찰제 방식과 수강 학생수와 연동한 종량제 방식으로 구성했다.

북아이피스는 본 요금제 출시를 위해 출판사와 에듀테크 기업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그 동안 북아이피스에서 개별 라이선싱 중개를 통해 출판사와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했던 사례 중 양측의 만족도가 높았던 요금제를 분석했다. 또한 영어학원 수업 솔루션 ‘원아워’를 운영하는 제로엑스플로우, ‘밀당PT’를 운영하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등 여러 에듀테크 기업의 의견을 청취해 에듀테크 기업들의 현실적인 저작권료 지불 가능 범위를 파악했다.

이를 기초로 지난 몇달간 주요 교육 출판사와 B2B 요금제 구성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B2B 요금제 출시에 참여한 출판사들은 에듀테크 기업들이 합법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원저작권료보다 최대 82%까지 파격적으로 금액을 낮추는데 합의했다. YBM, NE능률, 지학사, 개념원리, 쎄듀 등 출판사들이 B2B 요금제 개발에 참여했다.

◆대구 서구, 공공 재활용품 선별장 건립 추진…"부지 물색"

대구 서구청이 자체 공공 재활용품 선별장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6월 이현공단 대형 화재로 서구의 재활용품 선별 업무를 맡아오던 민간 업체 공장이 불탄 데 따른 대안 마련 차원이다.
2일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청은 공공 재활용품 선별장이 들어설 부지를 물색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