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자 A씨는 "절단 작업 중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절단 플라즈마 기계 전선함에서 불꽃 및 연기가 보였다. 주변에 있던 분말소화기(3.3kg) 4기를 활용해 1차 진압 시도를 했고, 이후 119소방차가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진술했다.
화재는 오후 10시 52분경 완진됐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관계인에게 소화기 관리와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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