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기장서, 출생미신고 아동 관련 친모 수사과정서 사체유기 밝혀내

2023-07-04 13:49:39

경찰마크이미지 확대보기
경찰마크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경찰서는 7월 4일 기장군청에서 수사의뢰한 출생미신고 아동 관련 친모 상대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2015년 2월경 출산한 아이가 사망하자 집 주변 야산에 사체를 유기했다는 진술 토대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수색(사체발굴)은 친모상대로 유기장소, 범위에 대한 단서를 확보한 후 진행키로 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출생미신고 복지부 전수조사 관련, 어제(7.3)까지 수사의뢰 되었던 총 8건에 대해서는 모두 소재가 확인됐고, 4일 신규 수사의뢰된 11건(사하4, 동래2, 해운대2, 사상1, 부산진1, 기장1) 관련,이 중 7건은 베이비박스에 아동을 유기했다는 친모 진술토대로 소재를 확인 중이고, 3건에 대해서는 친모의 소재, 연락처를 파악중에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