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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펄어비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로 ‘트위치콘 파리’ 참가 外

2023-06-30 16:44:10

[IT이슈] 펄어비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로 ‘트위치콘 파리’ 참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7월 8일(현지시간)부터 7월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트위치콘(TwitchCon)에 참가한다고 오늘(30일)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트위치콘은 시청자, 코스플레이어, 매니저 등 트위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트위치 최대 규모의 행사로 북미와 유럽에서 열린다"라며 "트위치콘은 트위치를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작년 7월에 진행된 트위치콘 암스테르담은 약 14,500명의 트위치 커뮤니티 및 사용자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라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조선을 모티브로 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콘텐츠로 참가하며 글로벌 모험가와 직접 소통해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파리와 유럽 전역에 알릴 예정이다.

유럽 게이머들은 트럭형 부스에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인근 킥 카페(Kick Café)에서 검은사막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아침의 나라 체험존, 포토 부스와 다양한 굿즈,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카페는 K팝 마니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오징어 게임’ 체험 행사도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 8일 저녁에는 현지 모험가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행사인 ‘Oasis des aventuriers - Black Desert in Paris’도 진행한다.

지난 14일 전 세계에 공개한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1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해외 비평가와 게이머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북미 최대 게임 전문 미디어 PC Gamer는 “2014년 출시 이후 약 10년 가까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펄어비스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단하다”며 “아침의 나라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기 위한 개발진의 정성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리뷰했다.

북미 MMO 게임 전문 미디어 'MMORPG닷컴'은 “실제 한국의 지형에서 영감을 얻은 풍경부터 NPC가 먹는 음식까지 조선시대의 모습이 아름답게 표현됐다“며 “한국 전통과 설화를 담은 한 편의 러브레터를 읊는 느낌을 받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비톡 2.0’ 출시, 플랫폼 대규모 업데이트

바비톡이 고객 니즈에 따른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뷰티 슈퍼앱 확장을 위해 대규모 서비스 리뉴얼을 전개한다.

바비톡은 이용자 편의성 및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 ‘바비톡 2.0’을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성형 및 피부시술 탭을 분리하고, 지역, 후기, 이벤트 등 카테고리별 정보 제공 기능의 단위를 세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바비톡은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정보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바비톡 2.0의 홈 화면은 ▲성형과 ▲쁘띠/피부로 구분됐다. 개인 맞춤형 홈 화면 설정 기능도 지원해, 이용자들은 두 가지 탭 중에서 원하는 페이지를 메인 화면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항목별로 관심 부위와 시술을 선택해 ‘즐겨찾기’ 기능 활성화 시 플랫폼이 맞춤 콘텐츠도 추천해준다. 시·수술 후기부터 의사·병원 정보, 각종 이벤트, 견적 간편 비교 시스템인 견적판독기, 실제 상담 후기를 공유하는 발품후기에 이르기까지 기존에 제공하던 모든 기능들도 구분된 탭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확인 가능하다.

◆파나진, 유한양행 ‘렉라자’와 국내 최초 식약처 오리지널 동반진단 (Original CDx) 허가 획득

유전자 진단 전문기업 ㈜파나진(대표이사 김명철, 046210)은 자사의 폐암 진단제품 ‘파나뮤타이퍼 R EGFR’과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동반진단(Original CDx)’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나진은 유한양행과 지난해 9월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파나뮤타이퍼 R EGFR’의 오리지널 동반진단 공동 개발을 시작했으며, 약 9개월 만에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의 허가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표적항암제 처방의 필수인 동반진단은 미량의 표적 유전자 변이를 정확히 검출해야만 하는 높은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대형 글로벌 진단기업 만이 기술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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