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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이마트24 인기 위스키 1천개 오픈런 판매 外

2023-06-27 08:30:14

[생활경제 이슈] 이마트24 인기 위스키 1천개 오픈런 판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보틀런 (Bottle + Open run)’을 진행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의 5개 매장(R자곡시티점/R강동ECT/사당역점/해운대신라스테이점/목원대드림점)에서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고객들은 1인당 2병씩 구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에서 처음 기획한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만큼,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 상품을 역대 최다 품목인 20종으로 준비했다. 업계 오픈런 행사와 비교하면 2배가량 많은 위스키 품목을 준비한 것이다.

발베니21년포트우드, 글렌피딕23년그랑크루, 러셀리저브싱글배럴 등 인기 위스키 상품을 포함해, 발베니에 빗대 ‘쌀베니’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화요 엑스프리미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일본 위스키 3종(야마자키12년, 히비키하모니, 산토리치타)등 1천 병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번 보틀런 행사를 위해 이마트24는 올해 초부터 다양한 협력사와 논의 해, 인기 위스키 상품을 선정하고,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마트24만의 위스키 오픈런 행사로 고객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술병을 뜻하는 ‘보틀(Bottle)’에 ‘오픈런(Open run)’을 더해, ‘보틀런’이라는 행사명을 새롭게 만들었다.

위스키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하기 어려웠던 유명 위스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다양한 주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위스키 외에도 차별화된 맛과 스토리를 담은 위스키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남극 탐험에서 남기고 온 위스키를 100년이 지난 뒤 회수해 왔다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위스키 ‘섀클턴’을 선보였다.

또한, ‘솔티카라멜’과 ‘피넛버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올레 스모키(Ole Smoky)’, 상큼한 청사과의 향과 부드러운 버번위스키 원액이 더해진 ‘에반윌리엄스 애플’ 등 플레이버 위스키 상품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마트24는 보틀런 행사를 통해 발베니, 글렌피딕 등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인기 위스키의 물량을 확보해 판매하고, 동시에 기존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색적인 위스키도 꾸준히 소개해 다양한 맛과 향의 술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 상품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스키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하반기 중에도 보틀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지엘리트, 습기·세균 잡는 의류 관리법 소개
덥고 습한 장마철이 돌아왔다.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게 시작됐지만 엘니뇨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눅눅한 빨래와 씨름하는 소비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는 습기와 세균으로부터 의류를 보호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세탁 및 건조 방법을 제시했다.

여름옷은 옷감이 얇고 밝은 색이 많아 오염과 변색에 취약하다. 특히 장마철과 같은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만큼 세탁과 건조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먼저, 여름철 즐겨 입는 흰 옷은 땀으로 인해 목과 겨드랑이 부분에 황변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장시간 착용하는 교복도 마찬가지다. 땀에 젖은 셔츠나 블라우스를 장시간 방치할 경우 변색과 악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오염된 옷은 당일에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옷감 보호를 위해서는 중성세제를 푼 미온수에 세탁하고, 세탁기 이용 시 단추를 모두 잠근 채 세탁망에 넣어 울 코스로 약하게 돌려야 한다.

이미 생긴 황변 얼룩에는 ‘과탄산소다’가 효과적이다. 50도 이상의 온수에 과탄산소다와 중성세제를 1:1 비율로 넣고 녹인 뒤 옷을 10~20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하면 황변을 제거할 수 있다. 이 때 높은 온도로 인해 옷감이 수축될 수 있으므로 의류에 부착된 라벨을 통해 적정 온도를 확인한 후 세탁해야 한다. 이 외에 흰 옷을 쌀뜨물에 20~30분 가량 담갔다가 세탁하는 것도 표백에 도움을 주며,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몇 방울 넣어주면 악취와 변색을 예방할 수 있다.

건조 역시 세탁만큼 중요하다. 세탁한 옷은 즉시 말려야 세균 증식을 막을 수 있으며, 건조대에 옷을 널 때는 빨랫감 간격을 넓게 두는 것이 좋다. 빨래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깔고 근처에 선풍기를 트는 것도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장마철에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옷에 흙탕물이 튀거나 풀물이 드는 일도 빈번하다. 흙탕물 얼룩은 불용성으로 물에 닿을 경우 번질 수 있어 옷을 잘 말린 후 흙을 털어내는 것이 우선이다. 이후에 자른 감자의 단면으로 오염 부위를 문지른 뒤 헹궈내면 된다. 감자에 포함된 녹말 성분은 그물망 구조의 고분자 물질로, 이물질을 그물망에 걸리게 해 떨어뜨리기 때문에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다.

풀물 얼룩을 없애는 데는 산성을 띤 식초와 주방세제가 필요하다. 풀물이 든 부분을 따뜻한 물로 적신 다음, 식초와 주방세제를 1:1 비율로 섞어 바르고 칫솔 등으로 문지르면 산성 성분이 엽록소를 파괴하면서 풀물 얼룩이 쉽게 지워진다.

◆작년 대도시권 자가용·대중교통 광역통행량, 전년보다 7%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해제된 지난해 대도시권의 연평균 일일 광역 통행량은 1천11만회로, 2021년(945만회)에 비해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을 포함한 대도시권의 시도를 넘나드는 자가용 및 대중교통 통행량이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위축됐던 대중교통 통행량이 자가용 통행량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연평균 일일 대중교통 통행량은 259만회로, 2021년 233만회 대비 11.1% 증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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