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 재개에 이어 부산 북항에서도 국제 크루즈선의 운항 활성화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고, 한·일 국제여객선이 수시로 입항하고 있다.
특히 감천항은 외국적 어선이 어획물 하역, 수리 등 목적으로 기항하고 있어 외국인선원의 무단이탈, 마약류 밀반입, 유통 등 범죄 가능성이 높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본부세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문화재청, 부산항만공사 총 6개 기관 8명이 참여했다.
부산해경서는 항만을 통한 외국인 마약류 밀반입, 밀입국 등 범죄사례를 공유하고, 날로 지능화되는 외국인 범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감천항, 북항 등 관내 취약지도 합동점검을 했다.
또한 부산항은 외국선박의 입출항이 잦고 주변 국가와 인접한 관할해역의 특성상 해상을 통한 밀입국, 마약·총기류 밀반입 등 국제성 범죄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만큼 항만 감시장비를 개선하고, 유관기관 합동 순찰을 통해 시설물 방호 실태를 점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협조 회의를 통해 유기적인 공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육상 불시 검문과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능화 되어가는 해상에서의 국제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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