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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한글과컴퓨터, 4세대 지능형 ‘나이스’에 사스형 오피스 공급 外

2023-06-22 18:52:02

[IT이슈] 한글과컴퓨터, 4세대 지능형 ‘나이스’에 사스형 오피스 공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구축한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 정보시스템(NEIS, 이하 '나이스')에 사스(SaaS)형 오피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나이스는 학교, 교육청 등 교육기관의 교육행정 업무 전반을 전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라며 "지난 21일 개통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유·초·중·고교, 교육행정기관의 교무 업무, 학교 ·일반 행정, 대국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한컴은 지난해 쌍용정보통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사업’에 참여해왔다. 한컴이 이번에 공급한 사스형 오피스는 국내 문서 표준 포맷인 hwpx(OWPML)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docx, xlsx, pptx(OOXML)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웹브라우저 상에서 열람 또는 편집할 수 있다.

특히, 한컴은 이번 사스형 오피스에 수식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노트, 차트 입력 및 편집, 메모 등 한컴오피스(설치형 오피스 SW)에서 제공하던 기능들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효율적인 학습 자료와 도구 제작, 체계적인 학습 성과 관리,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 채널 등을 지원한다.

진성식 한컴 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스형 오피스 공급으로 전국 63만 교직원 및 609만 학생·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이용 가능한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대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로지텍, 오늘의집과 ‘몰입감 높은 공간’ 위한 브랜드 콜라보 진행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대표 이승재)과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는 개발자와 같은 프로페셔널들이 작업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지텍은 이달 12일 프로페셔널을 위한 최고급 사무용 라인업 MX 마스터 시리즈의 신제품인 무선 키보드 ‘MX Keys S’, 무선 마우스 ‘MX Anywhere 3S’,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 ‘MX Keys S Combo’를 출시한 바 있다. 개발자와 같은 전문가들이 더욱 높은 작업 생산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로지텍과 공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맞춤형 인테리어 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오늘의집의 협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를 맞아, 스타트업 전문 인터뷰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브 채널인 ‘EO’에서 오늘의집 소속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콜라보 인터뷰 콘텐츠를 이달 12일 공개해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오늘의집이 선정한 리뷰어인 ‘오!리뷰어’들이 ‘스마트 워크’를 주제로 로지텍 MX Keys S Combo 또는 MX Keys S, MX Anywhere 3S 세트를 직접 사용한 후 나만의 인테리어 제품을 매칭해 몰입을 위한 공간 스타일링샷을 선보이는 인테리어 콘텐츠를 오늘의집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픈놀,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49.04대 1 기록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대표이사 권인택)이 21일과 22일 실시한 공모 청약에서 49.04대 1(비례 경쟁률 9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41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균등 방식과 비례 방식 각각 50%씩 배정됐다. 회사 측은 이틀 간 총 20,227,960주가 접수돼 청약증거금은 약 1,011억원으로 기록됐으며, 실권 없이 청약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오픈놀은 지난 14일과 15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030개 기관이 참여했고 경쟁률은 510.36대 1로 기록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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