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지키며 자신의 꿈인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디지털피아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후원물품을 받은 B군은 “잘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가수가 되어 저도 받은 만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복자 회장은 “많은 좌절과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용현 소장은 “앞으로도 서울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와 협력하여 보호관찰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성실히 지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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