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국내 사료 업계 최초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선진의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수기로 관리하던 해썹(HACCP)을 온라인 전산화한 것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의 안전성도 높인다.
선진 관계자는 "고객 농가에서 자라는 가축들이 섭취하는 사료 또한 일반 식품과 같이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사료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경기도 이천,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자사 사료 공장 2곳에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다"라며 "선진은 지난 4월 온라인 전산화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하여 해썹(HACCP) 정기 심사를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사료 제조와 유통 전 과정에서 안전한 사료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분석 주기 및 안전성 관련 기준치를 설정해 담당자에게 분석 진행 여부에 대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분석의뢰를 할 시점을 놓치지 않게 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위ㆍ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내ㆍ외부 기관의 분석결과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저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료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분석된 자료는 주요 공정별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거나, 이후 신제품을 개발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공정 과정에서의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게 한다. 기존에는 모니터링을 진행한 담당자에게만 정보의 접근이 용이했다면, 선진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자동 모니터링을 통해 결과가 전산화 되고, 관련 부서 임직원 모두에게 정보가 공유되어 문제 발생 시 더욱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선진의 사료 생산을 담당하는 김진흥 생산서비스BU장은 “선진 사료정보관리시스템 적용을 통해 안전한 사료를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고객에게 변함없이 높은 품질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충북 괴산군은 올해 목표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1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누적 모금액은 1억117만원이다.
기부 참여자는 총 342명이며, 이 중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가 20명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인사, 지역에 사업장을 둔 기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늘푸름학교 첫 동창회 열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늘푸름학교가 6월 14일 별관 대강당에서 첫 번째 ‘선‧후배 만남의 날’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후배 만남의 날은 2016년 늘푸름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마련된 졸업생, 재학생 간 소통·화합의 장이다. 이날 늘푸름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은 한자리에 모여 만학도의 애환, 수학여행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90명, 재학생 30명, 교‧강사 15명 총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선배님·후배님, 만나서 반갑습니다’(환영사, 편지글 낭독, 졸업생 소감 발표 등) ▲2부 ‘우리는 늘푸름 학생’(비누 만들기 체험, 엽서 쓰기) ▲3부 ‘추억의 늘푸름 학생’(학창시절 영상 감상, 퀴즈, 시화 낭독, 장기자랑) ▲4부 ‘영원한 늘푸름 학생’(선·후배 합창 등)로 나눠 진행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선진 관계자는 "고객 농가에서 자라는 가축들이 섭취하는 사료 또한 일반 식품과 같이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사료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경기도 이천,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자사 사료 공장 2곳에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다"라며 "선진은 지난 4월 온라인 전산화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하여 해썹(HACCP) 정기 심사를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사료 제조와 유통 전 과정에서 안전한 사료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분석 주기 및 안전성 관련 기준치를 설정해 담당자에게 분석 진행 여부에 대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분석의뢰를 할 시점을 놓치지 않게 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위ㆍ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내ㆍ외부 기관의 분석결과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저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료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분석된 자료는 주요 공정별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거나, 이후 신제품을 개발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공정 과정에서의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게 한다. 기존에는 모니터링을 진행한 담당자에게만 정보의 접근이 용이했다면, 선진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자동 모니터링을 통해 결과가 전산화 되고, 관련 부서 임직원 모두에게 정보가 공유되어 문제 발생 시 더욱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선진의 사료 생산을 담당하는 김진흥 생산서비스BU장은 “선진 사료정보관리시스템 적용을 통해 안전한 사료를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고객에게 변함없이 높은 품질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충북 괴산군은 올해 목표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1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누적 모금액은 1억117만원이다.
기부 참여자는 총 342명이며, 이 중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가 20명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인사, 지역에 사업장을 둔 기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늘푸름학교 첫 동창회 열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늘푸름학교가 6월 14일 별관 대강당에서 첫 번째 ‘선‧후배 만남의 날’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후배 만남의 날은 2016년 늘푸름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마련된 졸업생, 재학생 간 소통·화합의 장이다. 이날 늘푸름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은 한자리에 모여 만학도의 애환, 수학여행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90명, 재학생 30명, 교‧강사 15명 총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선배님·후배님, 만나서 반갑습니다’(환영사, 편지글 낭독, 졸업생 소감 발표 등) ▲2부 ‘우리는 늘푸름 학생’(비누 만들기 체험, 엽서 쓰기) ▲3부 ‘추억의 늘푸름 학생’(학창시절 영상 감상, 퀴즈, 시화 낭독, 장기자랑) ▲4부 ‘영원한 늘푸름 학생’(선·후배 합창 등)로 나눠 진행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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