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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31일 금속노조 집회 차량정체 우려…우회도로 이용 당부

2023-05-30 14:50:47

집회장소 및 행진요도.(제공=대구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집회장소 및 행진요도.(제공=대구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금속노조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수성구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1,500명이 참여하는「대구지역 총파업 투장 승리 전진대회」집회를 개최한다.

대구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무대설치 등으로 인한 집회장소 주변 차량정체가 우려되고, 특히 대구고용노동청→범어네거리→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행진(1.8km)으로 많은 정체가 예상돼 주요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싸이카, 순찰차를 배치해 우회로 안내 등 교통소통 관리에 나선다.

이와 함께 TBN교통방송, 교통정보센터 트위터를 통한 사전홍보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은 “시민들도 집회 시간과 교통정보를 확인해 우회도로 이용과 안전운행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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