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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GS25, ‘행운약과’ 첫 라인업 ‘약과도넛’ ‘약과컵케이크’ 선보인다 外

2023-05-30 08:56:59

[생활경제 이슈] GS25, ‘행운약과’ 첫 라인업 ‘약과도넛’ ‘약과컵케이크’ 선보인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GS25가 올해 하반기 전략 상품으로 행운 약과 시리즈를 본격 출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약과도넛 △약과컵케이크 2종을 내달 1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2종 모두 GS25가 자체 약과 브랜드 ‘행운약과’ 시리즈로 첫 선보이는 상품 라인업이다. GS25의 전문 MD 등으로 구성된 ‘약과 연구소’ 조직과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MD서포터즈’가 집단 협업해 개발이 추진됐으며 수입 여개 이상의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최종 완성됐다"라고 전했다.

‘약과도넛’은 전통 간식인 약과와 현대 디저트인 도넛의 조화를 꾀한 상품이다. GS25는 시나몬 가루 등을 넣은 특제 도넛 반죽을 만들고 잘게 자른 약과를 토핑해 약과 풍미를 극대화 했다. 특유의 꾸덕한 식감을 잘 살려내기 위해 상품 겉면을 조청으로 코팅하는 제조 방식을 도입했다. 상품 겉면은 약과 특유의 꾸덕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속에서는 도넛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과컵케이크’는 미니꿀약과, 시나몬 크림, 카라멜 케이크 시트, 유자잼을 층층이 쌓아 올려 완성한 상품이다. 케이크의 부드러움 식감 안에서 은은히 퍼지는 약과의 풍미와 유자잼에서 느껴지는 상큼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미니꿀약과 2개를 최상단에 통째로 토핑한 것이 특징이다. 토핑된 미니꿀약과를 개별로 취식해 약과 본연의 맛을 즐기거나, 잘게 잘라 케이크와 함께 먹는 등 고객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지속 확산되고 있는 ‘할매니얼’ 열풍에 힘입어 이번에 선보인 ‘약과도넛, ‘약과컵케이크’ 2종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올해 연말까지 ‘행운약과’ 시리즈 상품을 20여종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약과를 접목한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스낵 △음료 △아이스크림 등 식품 전체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MD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GS25는 '할매니얼" 확산 속 어른들의 간식으로 여겨졌던 약과 상품에 MZ 세대가 열광하는 최근 추세에 힘입어 지난 8일 자체 약과 브랜드 ‘행운약과’를 론칭했다.

차별화 약과 상품 전개를 위해 자체 브랜드 론칭까지 추진한 것은 GS25가 최초다. GS25는 다양한 브랜드명을 검토한 끝에 달콤한 약과를 먹었을 때의 기분 좋음과 뜻밖의 행운, 응원 등의 의미를 모두 담은 '행운약과'를 브랜드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GS25는 ‘행운약과’ 브랜드 론칭과 차별화 약과 상품 전개를 위해 MD 별동 조직인 ‘약과 연구소’를 신설하고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MD서포터즈’와 상시 협업하는 집단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하기도 했다.

◆스토어링크–메조미디어, ‘데이터 마케팅 서비스 업무 계약’ 체결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가 데이터 테크 기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와 ‘데이터 마케팅 서비스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계약은 양사 핵심 역량의 결합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커머스 분야 빅데이터 활용성 강화를 통한 업계 혁신 가속화를 도모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강점들의 시너지를 토대로 이커머스 시장 내 영향력을 증대, 선도적인 지위를 공고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양사는 △빅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활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세일즈 채널 확대를 통한 매출 신장, △협력 관계망에 기반한 사업 다각화, △잠재 광고주 상호 연결 및 고객 접점 확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공기관 출자회사 2천개 상회…한전 496개 최다

공공기관들이 출자한 회사가 2천개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공사는 500개에 육박하며 압도적인 1위였다. 다른 에너지 공공기관들도 출자회사가 많은 편이었다.

30일 공공기관 경영 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타법인 투자 및 출자 현황이 있는 공공기관(부설기관 포함) 144곳의 지난해 말 출자회사 수는 전년 말 대비 5.5% 증가한 2천112개에 달했다. 이는 2018년 이후 최근 5년 중 최대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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