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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비번 소방관의 초기 진화로 큰 화재 막아

2023-05-24 17:16:22

(사진제공=진주소방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진주소방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사천시 사남면 화전리에 위치한 ‘ㅂ식당’ 내 발생한 화재를 인근에 있던 비번 소방관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진주소방서 상대119안전센터 구급대원 백주승 소방사로 비번 날 근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다 화재를 발견했다.

백 소방사는 근처 시민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후 카페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화재현장으로 달려갔으며 연기가 자욱한 현장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화재 진압에 나서 식당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백주승 소방사는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했을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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