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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G7 회의 앞두고 회원국 주한대사관에 '일본 오염수 방류저지' 협조 서한 발송

2023-05-18 14: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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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일본을 제외한 G7 회원국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협조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는 이날 G7 회원국 주한 대사관에 보낸 서한에서 "G7은 세계시민이 방사성 물질로부터 안전할 권리, 후손이 깨끗한 해양 생태계를 누릴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안다"며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방침에 대한 한국의 우려에 G7의 연대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G7 회원국 외에도 이번 정상회의에 초청된 인도, 브라질,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주한 대사관에도 같은 취지의 서한을 전달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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