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생활경제 이슈] 풀무원,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豆花)’ 출시 外

2023-05-12 08:22:34

[생활경제 이슈] 풀무원,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豆花)’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질 대표 식품인 두부 시장에서 소재 및 간편 대용식을 선보이며 앞서가는 가운데, 두유를 활용한 푸딩 제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디저트 시장으로 새롭게 진입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豆花, 2입/3,880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업계 전반에 빠르게 확산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풀무원은 달콤한 맛의 디저트도 건강까지 생각하며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
풀무원이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두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다. 이번 신제품은 콩의 영양이 풍부하게 담긴 신선한 두유 등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푸딩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커스터드 풍미를 구현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두화’는 소비자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먹기에도 좋다"라며 "제품과 함께 동봉된 대만식 흑당 소스를 활용하면 푸딩의 커스터드 풍미와 잘 어우러져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스를 제외하면 제품 1개(90g) 당 70kcal에 불과해 담백한 단맛의 디저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패키지에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라는 느낌을 강조한 문양과 글씨체를 사용해 시각적으로도 차별화했다. 특히 패키지 전면에 흑당 소스를 가득 뿌린 푸딩 이미지를 크게 넣어 이번 신제품이 달콤한 디저트라는 점을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샵풀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대용량 제품은 코스트코 전용으로만 출시된다.

풀무원식품 김보선 PM(Product Manager)은 “헬시플레저 열풍 속에 단순 식재료나 간편 대용식을 넘어 디저트로도 단백질 등 콩의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꾸준하게 개발 및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소이, 가정의 달 맞이 ‘아이소이 슈퍼위크’ 진행

아이소이가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아이소이 슈퍼위크(ISOI SUPER WEEK)’를 개최한다.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소이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슈퍼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구성했다. 피부별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나누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은 물론, 아이소이의 인기 상품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풍성한 구성으로 마련했다.

먼저, 제품 구매 시 추가로 제품을 증정하는 ‘원앤원(1&1)’ 행사와 제품 구매 시 동일한 제품을 제공하는 ‘원플원(1+1)’ 행사 등 동일 라인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슈퍼특가의 대표 상품인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잡티세럼)’은 원앤원(1&1) 혜택으로 70ml 대용량 구매 시 35ml를 추가 증정한다. 잡티세럼은 아이소이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올리브영 에센스·세럼 부문 10년 1위, 아이소이 자사몰 14년 연속 최다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장벽, 수분, 진정 3중 동시 케어가 가능한 ‘모이스춰 닥터 크림(장수진 수분크림)’ 역시 원앤원(1&1) 혜택으로 70ml 구매 시 35ml를 추가 증정한다. 이 외에도 잡티미백 라인부터 응급시카, 수분보습, 모공탄력, 메이크업, 헤어바디 제품과 소이로움 제품군을 한정수량 원플원(1+1)으로 만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퍼플티 브랜드 티퍼런스의 주요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덕수궁 돌담길서 14일 성년의날 행사

서울시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차 없는 거리)에서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987년부터 매년 5월 성년의 날을 기념해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는 행사를 해왔다.

전통 성년례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의식으로 관혼상제 가운데 첫 번째 '관(冠)'에 해당한다. 전통사회에서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로 불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