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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국맥도날드, 2022년 9,950억 원 매출 달성 外

2023-05-11 17:30:31

[생활경제 이슈] 한국맥도날드, 2022년 9,950억 원 매출 달성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14.6% 늘어난 9,950억 원을 기록해 직영 매출이 1조 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가맹점을 포함한 한국맥도날드의 2022년 매출은 1조 1,770억 원으로, 2년 연속 1조 돌파와 함께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278억 원, 당기순손실은 362억 원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속되는 원재료 가격 및 금리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고객 중심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 투자에 집중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는 ‘Taste of Korea (한국의 맛)’ 프로젝트 확대, 대규모 정규직 채용, 플라스틱(PET)을 재활용한 직원 유니폼 제작, 직영 레스토랑에 전기 바이크 100% 도입 등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 및 친환경 요소를 담은 신규 레스토랑을 3개 오픈했으며, 2030년까지 총 5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올해 초 업그레이드된 레스토랑 유니폼 및 디지털 메뉴 보드 도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업계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DT)에 대한 하이패스 결제 시범 도입도 진행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더욱 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기업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며, “맛있고 품질 높은 메뉴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맛있는 밥상’ 음식조리 봉사활동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최근 홍천읍내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매월 2회의 청춘식당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이 날 이미영 총무부장, 장미경·박주현·박은순·이춘예 대원 등 5명이 동참했다.

소방안전 홍보 및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취약계층 이웃돌봄 문화형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참가 요청

한일 당국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부산시가 우리 정부에 시찰단 참여를 요청해 결과가 주목된다.

부산시는 지난 9일 국무조정실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에 부산시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이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주민의 불안이 가중되는 만큼 시찰단에 참가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논리를 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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