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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코나아이, ‘모나(MONA)’ 정식 출시 外

2023-05-11 14:50:51

[IT이슈] 코나아이, ‘모나(MONA)’ 정식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나아이㈜가 오랜 준비 끝에 이동통신 시장 경쟁에 나선다.

코나아이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을 포함한 코나아이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융합한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를 5월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독자적인 디지털 인증 솔루션(DID)을 기반으로 구축된 ‘모나(MONA)’는 모바일(MOBILE)+코나(KONA)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코나아이의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과 연계한 지역별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까지 차례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나’는 기존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사업자인 LGU+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코나아이의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 경험을 이식한 통신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다른 알뜰폰 사업자와는 차별화된 사용자 친화적인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지역 결제플랫폼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요금제는 알뜰폰 서비스 이용 시 통신료의 일부 금액을 해당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해당 캐시백은 기존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던 예산과는 별개로 통신 사업자를 통한 재원으로, 시 예산 절감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모나’는 240여만 명 시민이 사용하고 있는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알뜰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내 가입자에게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인천시민들의 가계 통신비에 대한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인천알뜰요금제는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은 오픈 프로모션으로 어떤 요금제를 써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하게 된다. 또한 월 최대 15% 통신비를 인천e음 캐시백으로 제공받게 된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1GB+일 2G+3Mbps 요금제는 7개월간 월 3,300원(7개월 이후 44,000원)에 제공하고 더불어 6,600원의 지역화폐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오픈 프로모션 기간에 월 3,300원을 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7G+1Mbps(7개월간 무료/이후 26,400원), △음성100분 15G+3Mbps(7개월간 무료/이후 35,000원), △매일5G+5Mbps(7개월간 월 11,000원/이후 51,700원), △음성200분 5G+1Mbps(7개월간 4,400원/이후 22,000원) 요금제가 있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지난 4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 시작 전에 디자인을 먼저 인정받은 ‘모나(MONA)’가 알뜰폰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존의 저렴한 요금제 중심의 알뜰폰 서비스가 아닌 ‘모나(MONA)’만의 특별한 경험과 부가 플랫폼이 결합한 창의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 결합, 소상공인 패키지 등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트릿지, GGGI와 필리핀 깔라만시 농가 지원 나서
글로벌 농축수산물 무역 거래 플랫폼 트릿지가 필리핀 깔라만시 농장협회 PARIC에 수출 컨설팅을 지원하고 국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GGGI)에서 진행하는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활동 중 하나인 ‘필리핀 농촌지역 기후복원력 강화 지원 사업’에 지원 업체로 참여하기로 했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트릿지는 자사가 보유한 전세계 무역 거래 네트워크와 방대한 시장 인텔리전스 및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필리핀 중부 오리엔탈 민도로 주에 위치한 소규모 깔라만시 농장협회 PARIC(Pakyas Association of Rural Improvement Club)에 마케팅과 수출 컨설팅을 제공한다.

◆ 교육청·넥슨재단·초등컴퓨팅교사협, 하이파이브 챌린지 협약

제주도교육청은 11일 넥슨재단,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컴퓨팅 사고력 기반 융합 교육 프로젝트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넥슨재단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브릭 세트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교원 연수를 각각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내 읍·면과 도심 공동화 지역 초·중 방과후학교,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방과후 지역 돌봄,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과학체험관 등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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