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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롯데마트, 위생 안전 컨설팅으로 전통시장 품질 강화 지원 外

2023-05-11 08:40:52

[생활경제 이슈] 롯데마트, 위생 안전 컨설팅으로 전통시장 품질 강화 지원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가 전통시장과 상생의 폭을 넓힌다.

롯데마트는 10일(수),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구 광역시에 위치한 대구 목련시장에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들이 대구 목련시장 내 식당을 포함한 다양한 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품위생법 등 관리 법규와 상점 별 위생관리 지침 설명 등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전통시장에서 자칫 취약해 질 수 있는 위생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25일(화) 롯데마트, 롯데중앙연구소와 목련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품질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라며 "‘품질 상생 업무협약’은 그동안 대형마트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진행했던 시장 홍보, 봉사 활동, 대형 유통 채널 판로 지원 등에서 더 나아가 전통시장의 위생 안전 관리와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가 보유한 식품 안전에 관한 역량을 나누고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상생의 폭을 확대한 것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중앙연구소는 위생 안전 컨설팅에 이어 향후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 컨설팅도 진행해, 시장 내 점포들이 국가 인증을 취득하고 자체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대구 목련시장 인근에 위치한 롯데마트 대구율하점에서는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약 1천여 개, 종량제 봉투 약 8천여 개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깔끔한 진열 매대를 위한 다양한 물품 후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이번 품질 상생 협약을 통해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목련시장의 실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화된 품질 상생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롯데마트가 지역 전통시장과 ‘함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고 말했다.

◆소진공, 대국민 SNS 기자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확산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10일(수) 소진공 대전 전용교육장에서 개최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국민 SNS 기자단 9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SNS 기자단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온누리상품권,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등에 관한 정책안내와 체험수기를 온라인으로 홍보·확산한다.

지난 4월 28일(금)부터 5월 3일(수)까지 약 일주일간 공단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자 280명 중 SNS 활동이 활발하며, 콘텐츠 제작경험이 있는 참여자 최종 90명을 선정·구성했다.
◆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22∼27도

기상청은 "목요일인 11일 부산과 울산, 경남은 대체로 맑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부산 13.6도, 울산 12.1도, 창원 12.4도, 밀양 10.7도, 창녕 10.0도, 통영 1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23∼27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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