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IT·전자·방송·게임

[IT이슈] XGOLF, 전년 대비 4월 그린피 분석 外

2023-05-03 21:30:20

[IT이슈] XGOLF, 전년 대비 4월 그린피 분석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XGOLF(대표 조성준)가 골프시즌이 시작되는 4월 그린피를 분석하며, 그린피 전체 평균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XGOLF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실제 회원들이 예약한 골프장 이용요금을 기반으로, 23년도와 22년도의 4월 그린피 데이터를 산출했다"라며 "XGOLF는 지난 1월 5개년 1월 그린피를 분석 후 23년에 들어 첫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밝힌 바 있다"라고 전했다.
분석에 따르면 전년 대비 4월 그린피는 주중 전체평균 1.31% 하락했으며, 주말은 2.34% 하락했다. 이는 21년 대비 22년 4월 평균 그린피가 12% 이상 상승한 것과 비교했을 때, 골프장 이용요금의 하향곡선이 완만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강원도와 충청도 골프장의 경우 타지역보다 큰 폭으로 금액이 인하되며 그린피 하락세를 견인했다. 주말 이용요금은 강원도는 6.2%, 충청도는 13.7%까지 그린피가 하락했다.

이외 수도권과 경상도, 전라도의 주중 골프장 그린피는 아직까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골프장은 전년보다 1% 이내로 요금이 증가했으며, 전라도와 경상도 골프장은 주중 그린피가 1~2% 이내로 증가했다. 주말 관광객이 많은 제주도 골프장은 10%까지 상승했다..

XGOLF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골프장 분류체계 개정안 발표 이후 골프장 분류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그린피 변화 추이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며, “조사 결과 개정안 공표 이후 그린피 가격 역전현상이 일어나며 상승폭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골프장 요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로,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일본 특허 등록 결정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 058970)가 일본에서 AI(인공지능) 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하며 구매 공급망관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일본 특허청을 통해 등록 결정된 특허권은 ‘기계 학습 기반 정보 제공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으로, 구매시스템에서 새로운 품목을 등록할 때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을 활용해 시스템 상에 이미 저장된 품목 데이터와의 유사도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분류하는 기술이다. 국내 기업이 구매 공급망관리 분야에 특화된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일본에서 특허를 등록한 사례는 엠로가 처음이다.

◆ 비투엔, 광주 AI 집적단지 생태계 확장에 기여

비투엔(307870, 대표이사 조광원)은 광주 AI 집적단지 내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은 데이터 센터, 실증, 인재 양성 등 모든 서비스와 데이터를 통합하여 한눈에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 집적단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AI 데이터를 통합·제공하는 AI 기반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들의 다양한 AI 모델 개발을 촉진시켜 광주 AI산업 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실증 3대 영역 데이터와 AI 집적단지 조성사업 관련한 모든 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국내 주요 데이터 포털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