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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CJ푸드빌, 지역아동센터에 2천5백만 원 상당 뚜레쥬르 케이크 기부 外

2023-05-03 14:51:41

[생활경제 이슈] CJ푸드빌, 지역아동센터에 2천5백만 원 상당 뚜레쥬르 케이크 기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취약, 소외 계층 지역의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뚜레쥬르 케이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전국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게 꿈을 심어주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136곳에 2천5백만 원 상당의 뚜레쥬르 케이크 약 700개를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기부 케이크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협업 제품 ‘하츄핑도 반한 딸기 생크림’으로 준비했다. 뚜레쥬르는 지난해부터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의 대표 IP인 ‘캐치! 티니핑’과 함께 케이크, 미니샌드 등 다양한 제품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하츄핑도 반한 딸기 생크림’은 보석함 모양의 아기자기한 다이아 큐브 속에 생크림과 딸기 콤포트가 어우러진 케이크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케이크에 꽂을 수 있는 캐치! 티니핑 캐릭터 데코레이션 픽도 동봉돼 있어 소장 가치도 높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CJ푸드빌과 CJ나눔재단이 함께 케이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J푸드빌은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13개 지역에서‘살아보기 생활관광 프로그램’연말까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살아보기 생활관광 프로그램 13선’을 선정, 연말까지 운영한다.

살아보기 생활관광이란 최소 3일 이상을 지역에 머물면서 현지인이 된 것처럼 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먹거리 등 생활양식을 체험해보는 체류형 여행상품으로, 엔데믹 이후로도 지역 맛집이나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등 지역 고유의 여행 경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공사는 체류 관광을 통한 지역 방문 및 생활인구를 증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부터 생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22년에는 숙박과 체험, 투어로 구성된 2박 이상의 살아보기형 프로그램 11개, 2023년에는 지역 고유의 문화, 먹거리 등이 포함된 13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운영, 홍보한다.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로컬체험이 여행의 깊이를 더해 마을 부녀회가 특산물로 만들어주는 조식과 현지 주민의 마을 스토리투어가 있는 강원 속초의 ‘속초오실’, 텃밭 체험, 바나나농장 체험 등 촌캉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해남의 ‘땅끝마실’, 고즈넉한 한옥에 머물며 심마니꾼과 산삼캐기, 개평마을 노참판댁 종손며느리가 직접 준비한 장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남 함양의 ‘온데이’ 등 총 8개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작년 선상낚시 체험으로 인기를 얻었던 경남 통영의 ‘슬기로운 섬생활(욕지도편)’은 욕지주민밴드 공연을 추가하고, 5월에는 전복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만지도(섬) 살아보기’를 확대 운영한다.

◆가평군, 올해 안에 주민 커뮤니티센터 2곳 조성

경기 가평군은 올해 안에 가평읍 '이음터'와 북면 '소통센터' 등 주민 커뮤니티센터 2곳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가평읍 이음터는 읍내리 1천346㎡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3천758㎡ 규모로 신축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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