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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코빗, 간편 모으기 및 자동 원화 충전 서비스 출시 外

2023-05-02 21:02:41

[IT이슈] 코빗, 간편 모으기 및 자동 원화 충전 서비스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테마별로 정해진 조건에 따라 가상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간편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간편 모으기'는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은 적립식 구매 서비스와 유사하게 가상자산 투자가 어렵거나 부담되는 고객들을 위해 미리 정해진 주기에 맞춰 적은 비용으로도 적립식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라며 "△매일 커피값(5천 원)으로 이더리움 모으기 △매주 치킨값(2만 원)으로 비트코인 모으기 △1만 원으로 이더리움 30일 모으기 △1만 원으로 비트코인 100일 모으기 중에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매주 치킨값으로 비트코인 모으기' 이용 고객 대상으로는 정해진 주차별 적립식 구매 횟수에 따라 누적 10주 차, 20주 차 달성 시 각각 1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간편 모으기 서비스는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투자와 관련된 편견을 없애면서 진입 장벽을 낮추는 장점이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수익을 얻음으로써 안정적인 가상자산 투자를 경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빗이 지난 3월 적립식 구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30일 기준으로 그 이전부터 매일 종가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을 적립식 구매했을 때 3개월 전부터 매수 시 최대 31%, 6개월 전부터는 최대 48%, 12개월 전부터 구매했다면 최대 27%의 예상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는 변동성이 심한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흔들림 없이 꾸준히 매수한다면 충분히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코빗은 ‘자동 원화 충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존 적립식 구매에서 매번 수동으로 부족한 원화를 충전하던 불편함 없이 원화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확인해서 연결된 계좌에서 부족분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따라서 적립식 구매나 간편 모으기 서비스 이용 시 더욱 편리하게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베이스 ‘2023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마크베이스(대표이사 김성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획득해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DX)에 기여하는 마크베이스의 역량을 연이어 인정받은 것이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서비스 도입을 컨설팅해주고, 이용료 등을 종합 지원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IoT용 데이터베이스 국제 성능평가 1위를 달성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크베이스의 CEMS 서비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80%(1,55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5월 11일까지 '2023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마크베이스는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도입 컨설팅부터 수요기업 선정 후 사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빅텍, FFX 선체부식방지장치용 정류기 국산화 개발 협약 체결

방산업체 빅텍(대표 임만규, 065450)은 2일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인 ‘FFX 선체부식방지장치용 정류기’ 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 개발기간 30개월, 개발비 17억 규모로, 해당 정류기가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신형 함정인 차세대호위함에 부착되어 전자기장을 기준치 이하로 유지하면서 선체 외판을 부식으로부터 보호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정류기는 선체부식방지의 핵심부품임에도 불구하고 전량 국외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장납기 문제, 단가의 지속 상승, 즉각적인 대응 및 정비에 많은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발을 통해 해당 정류기가 국산화된다면 국내 독자기술력 확보, 생산/정비 효율성 증대 및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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