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 오전 10시 부산경찰청 접견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사진왼쪽부터)박상욱((JTBC), 안상필(MBC), 김동현(MBC), 이재홍(사이버수사대장), 양영석(사이버수사과장), 최병한(부산MBC사장), 우철문(부산청장), 정재원(美웨이브아메리카스 이사), 손주성(MBC), 박동섭(사이버수사 담당), 최진훈(MBC), 손승우(사이버 수사팀장)이 참석했다.

최병한 부산문화방송사장은 “부산경찰이 이번에 국내 방송 콘텐츠를 해외로 무단 유출한 대형 침해사범을 검거한 계기로 대한민국 콘텐츠 시장의 합법적인 유통질서 확립에 큰 기여를 했다”면서 “해외 교민들의 피해 예방 및 국내외 불법사업자의 경각심 제고에도 노력해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이번 수사는 해외 수사당국과의 긴밀한 공조 수사와 부산경찰의 강력한 수사 의지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K-콘텐츠 보호라는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부산경찰이 앞장서 해외 저작권침해사범에 대해 엄정히 수사함으로써 K-콘텐츠 세계화에 걸림돌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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