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직무교육을 받고 5월 5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6개월간 부산지역 내 연안사고 예방이 필요한 위험구역 7개소(금양제빙 앞 물양장, 송도 거북섬 일원, 자갈치 친수공간, 남항대교 옆 TTP, 85광장, 몰운대 해안가, 동백섬 갯바위)에 2인 1조로 배치된다.
이들은 배치된 장소에서 도보로 순찰하며 주로 연안위험구역에서의 사고예방 계도·홍보,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상황발생시 초동조치 및 전파 임무를 수행한다.
정영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가 사고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라는 성과와 함께 지역주민과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니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부산해양경찰은 지속적으로 민·관 협업으로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