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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5월 1일 노동절 집회에 따른 교통통제

오전 7시부터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 양방향 전면통제

2023-04-28 12:56:04

집회장소 및 행진경로.(제공=대구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집회장소 및 행진경로.(제공=대구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1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대구본부에서 주최하는「5월 1일 노동절 대구지역대회」집회가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 일대에서 개최되고, 수성구 국민의 힘 대구시당사 및 3.1운동발원지 앞까지 행진이 예정돼 있다고 28일 밝혔다.

집회장소 무대설치로 오전 7시부터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 양방향 全 차로 전면 통제 시작, 오후 3시부터 국채보상로 양방향으로 행진 예정으로 행진로 및 주변 교차로까지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구경찰청은 교통경찰‧싸이카‧모범운전자 등 213명, 순찰차‧싸이카 29대를 동원, 집회 종료 및 무대 철거 완료(오후 8시 예상) 시까지 교통 소통관리에 나선다.

더불어 행사장‧행진로 주변 원거리 교차로에 현수막‧입간판 설치 및 순찰차 리프트경광등을 활용, 일반 운전자들이 미리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대구시 및 교통방송과 협조해 교통방송‧교통정보‧버스정보안내전광판 등을 통해 사전홍보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일반시민에게 집회당일 대중교통 이용 또는 집회장소 원거리에서 우회하거나 교통경찰 안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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