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회 측에서는 염정욱 회장, 황주환 국제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약 35명이 참여했으며, KCLA 측에서는 류영욱 회장을 비롯해 회원 3명과 카를로스 모레노 前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법관 및 LA 고등법원 판사 2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 앞서 KCLA 방문단은 지난 6일 부산지방법원장 면담에 이어 소속법관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가진 세미나에서는 ‘국민참여재판과 배심제에 관하여’ KCLA 측에서는 카를로스 모레노 前 대법관이, 부산회 측에서는 안홍익 국제위원이, ‘양국의 보석제도에 대하여’ KCLA 측에서는 커티스 킨 판사가, 부산회 측에서는 특별히 부산지방검찰청 임하나 검사가 각각 발표했으며, 저녁에는 농심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양회는 7일 세미나에서도 KCLA 측에서 커티스 킨 판사가 ‘플리바게닝에 대하여’ 발표를 한 후, 부산지방검찰청을 예방해 검사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사직야구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양일간의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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