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올해 3월 말 멕시코 이민시설 화재(사망 39명, 부상 29명)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과 2007년도 전남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시설 내 화재(사망9, 부상18)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들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외국인 수용시설의 화재예방 활동 ▲관계인의 소방안전의식 제고 ▲소방시설 등 화재취약 여건 파악 ▲안전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은 대피에 취약한 피 난약자로서 수용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방법 등 소방안전교 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대형인명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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