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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BGF리테일-E-순환거버넌스, 편의점 폐전자제품 재활용 추진 外

2023-04-07 08:26:33

[생활경제 이슈] BGF리테일-E-순환거버넌스, 편의점 폐전자제품 재활용 추진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편의점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CU 관계자는 "BGF리테일과 E-순환거버넌스는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이행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분야의 ESG 활동을 선도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국 1만 7천여 CU에서 수명을 다한 폐전자제품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해 유해 물질의 안전한 처리와 소재별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진행하게 된다.

회수 및 재활용 대상은 CU에서 발생하는 폐기 온장고, 온수기, 전자레인지 등이다.

BGF리테일이 CU에서 철수한 폐전자제품에 대한 수거를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가 지정된 장소로 방문해 이를 회수하고 이를 다시 재활용 업체로 전달해 친환경 폐기 및 재활용 과정을 거치게 된다.
기존 단순 폐기 처리와 비교하면 자원 절약과 탄소 배출 저감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해당 활동을 통해 ISO 기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효과 산정 방법으로 연간 탄소저감 활동, 순환자원 생산 등의 성과를 도출한다.

BGF리테일은 ESG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밸류 체인 전체 과정에서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BGF리테일은 물류센터 내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임박해 폐기를 앞둔 식품들을 밀웜의 먹이로 제공하는 그린 바이오 사업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 양재석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ESG 경영 비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친화적 활동들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다우존슨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에 신규 편입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지, 네고왕 통해 베스트셀러 특가 프로모션 진행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달라스튜디오 ‘네고왕’을 통해 베스트셀러 제품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네고왕 프로모션에서는 온라인PX 베스트셀러와 더불어 선케어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닥터지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6일 달라스튜디오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네고왕 시즌5의 진행자인 코미디언 홍현희와 닥터지 임직원들이 출연해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협상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보물 지정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 첫 공개

서울역사박물관은 보물로 지정된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을 최초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신녹권은 공신에게 수여했던 상훈 문서로, 공을 세운 신하의 공적과 포상 내용을 기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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