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대구・경북・경남지역에서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사칭에 속은 피해자들과 직접 접촉해 현금을 건네받은 뒤 상선에 전달했으며, 온라인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동부경찰서 형사팀은 지난 2월 초 수사에 착수, 한 달여 간 집중추적 끝에 A씨를 검거했고, 면밀한 보강수사를 통해 범행 횟수, 피해 금액, 가담 정도를 입증해 구속했으며 상선을 계속 추적 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