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3대(산림청 7, 지자체 4, 국방부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31대(진화차 1, 진화차 6, 소방차 24), 산불진화대원 137명(공중진화대 7,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5, 산불예방진화대 44, 공무원 37, 소방 34)을 긴급히 투입,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지속적으로 바람(남풍, 평균풍속 2m/s, 순간풍속 6m/s)이 불고, 화선은 총 900m(잔여 700m) 각각 확인이 되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약 5.1ha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파악되고 있지 않다.
산림청장(청장 남성현)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자「산불 1단계」발령과 동시에 안동시장는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불 1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10~30ha 이상, 평균풍속 2~4m/s이상, 예상진화 3~8시간 이상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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