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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웹젠 ‘블랙앵커 스튜디오’와 턴제 전략RPG 퍼블리싱 계약 체결 外

2023-03-14 18:48:55

[IT이슈] 웹젠 ‘블랙앵커 스튜디오’와 턴제 전략RPG 퍼블리싱 계약 체결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웹젠이 인디게임 개발사 ‘블랙앵커 스튜디오’의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의 게임 서비스를 위한 스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 관계자는 "‘블랙앵커 스튜디오(대표 정극민)’는 ‘2021년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서 아포칼립스 좀비물 ‘비포 더 던’으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게이머들에 익히 알려진 인디게임 개발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포 더 던’의 스팀 글로벌 게임 서비스 준비를 위해 게임명을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REMORE: INFESTED KINGDOM, 이하 르모어)’으로 확정하고 오늘(3월 14일), ‘스팀’ 게임 소개 페이지 및 페이스북 운영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르모어'는 가상의 유럽 왕국을 배경으로 재앙과 함께 나타난 변종들로부터 생존하는 과정을 게임으로 제작한 ‘턴제 전략RPG’다. 2020년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에서 최초 공개될 당시 암울한 세계관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픽셀 그래픽과 테마의 독창성, 기존 턴제 전략RPG와 차별화된 시스템 등으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개발사 블랙앵커 스튜디오는 전략성과 서바이벌 요소를 가미해 게이머가 여러 명의 생존자들을 지휘, 생존하는 과정을 개성 넘치는 턴제 전략RPG로 게임성을 더욱 높이며 추가 개발해 왔다.

웹젠은 ‘르모어’의 제작 단계에서 인디게임으로서의 독창성과 인디 개발사(블랙앵커 스튜디오)의 개발 독립성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은 물론 수익모델에도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 이후 출시 과정에서도 인디게임 이용자 확보와 안정적인 퍼블리싱 등 게임 서비스 지원에만 집중한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중 ‘르모어’의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제작을 마무리하고 있다.

블랙앵커 스튜디오의 정극민 대표는 "르모어 개발 방향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여준 웹젠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동원해, 게임의 재미로 인정받는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콤텍시스템, 매출 7,109억원·영업이익 163억 달성

콤텍시스템(031820)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7,109억원(YoY 85% ↑)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163억을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29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성장했다.

콤텍시스템은 클라우드 및 AI 관련 사업의 긍정적인 업황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고 관련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사업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정보통신, 2022년 매출 3,252억 기록
아이티센(124500, 대표 박정재)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010280)은 2022년 매출 3,252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약 34% 성장한 수치로서, 공공, 금융, 교육, 엔터프라이즈 부문 등 전 사업부문에서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 진행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대비 51%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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