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구치소(소장 한천용)는 3월 6일 혈액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현재 대구·경북 관내 혈액재고가 3일분을 밑도는 ‘주의’ 단계로 지역의료기관에 공급해야 할 혈액이 부족하다는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요청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만에 단체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행사를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고,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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