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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업비트,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액 25억원 환급 外

2023-03-03 09:30:02

[IT이슈] 업비트,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액 25억원 환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72명에게 총 25억5751만원을 환급했다고 3일 밝혔다.

업비트 관계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 전부터 디지털 자산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왔다"라며 "이상 거래 감지 시스템(FDS)을 고도화하고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보이스피싱 사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업비트는 은행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신고 건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경찰의 수사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신고가 없더라도 24시간 이상 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 계정에 선제적 조치를 취한 후 이를 은행과 수사기관에 공유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 상담을 전담하는 24시간 콜센터도 운영 중이다.

업비트는 치밀해진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비한 7대 예방 수칙을 공개하며 이용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업비트가 공개한 예방 수칙은 ▲모르는 문자, 클릭 절대 금지/설치하라는 앱, 절대 설치하지 않기 ▲‘3GO’(일단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 명심하기 ▲SOS(도움요청)는 악성 앱 설치 등 보이스피싱 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안전한 전화로 하기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 직원 사칭한 연락에 계좌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기 ▲가족, 친지와 함께 보이스피싱 대응 연습하고 대처 요령 숙지하기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은행과 업비트에 지체없이 알리기 ▲업비트 앱 내정보 > 앱잠금 > 앱 잠금 설정에서 앱 잠금 기능 활성화하기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대책 발표’를 통해 가상자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구제를 위해 가상자산 사업자(VASP) 및 가상자산에도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루다, 2023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글로벌 미용 의료 전문기업 이루다(대표 김용한)가 2023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대미레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대미레 10년, 그리고 새로운 10년'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140여 개 업체와 1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루다는 색소케어 글로벌 No.1 이라는 기치에 걸맞게 ‘리팟’과 ‘큐라스 하이브리드’를 전면에 내세워 많은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회장 가운데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국내 유명 원장들의 핸즈온 세미나가 열렸는데, 그 중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은 이루다의 색소치료 레이저 기기 ‘CuRAS Hybrid’와 ‘리팟’이였다.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플래쉬’ 35기 신입생 모집

국내 최대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플래쉬(ADFLASH)가 2023년 35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애드플래쉬는 현재 서울·경인 지역 대학생 약 100여 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으며,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연합 광고동아리다. 애드플래쉬는 광고 현업에 있는 선배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는 플래쉬 트레이닝이나 스터디와 같은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경쟁 PT, 연말 광고제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노력 끝에 애드플래쉬는 2019년 제40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동아리상’을 수상했고, 2020년 한 해에만 이노션 S.O.S, DCA, 서울관광공모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애드플래쉬의 신입생 모집은 매해 애드플래쉬만의 새로운 콘셉트를 가지고 진행되는데, 올해 신입생 모집의 메인 콘셉트는 ‘블루투스;Blue to Youth’으로, 블루투스(Bluetooth)와 Blue to Youth가 발음이 유사하다는 것을 재치 있게 활용한 콘셉트이다. ‘애드플래쉬는 35기에게 청춘을 전달함으로써, 기기 간의 연결을 형성하는 블루투스처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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