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면적 59~75㎡,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3㎡B 8가구 ▲75㎡A 60가구 ▲75㎡B 30가구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과 개방형 발코니(일부세대)가 적용되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등 특화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DMC역은 각종 규제를 받는 일반분양 아파트가 아닌 일반민간임대아파트여서 청약가점, 재당첨제한 등의 걱정이 필요 없다. 또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게다가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개인이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변동에서도 안정적이다. 뿐만 아니라 거주기간 동안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청약가점을 쌓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전용 59~75㎡의 중·소형 위주 타입 구성에 4Bay 판상형 구조(일부제외)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실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비롯해 빌트인 냉장고 또는 하이브리드 인덕션도 제공한다. 또 현관(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기본으로 설계에 적용했으며,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 시스템 ‘하이오티(Hi-oT)’와 무인택배함 등도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하고자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을 마련했으며, 상상도서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DMC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데다, 수색역세권 개발, 교통호재 등 최중심 입지를 갖추고 있어 서울 서북권을 대표할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며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에게는 세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일반민간임대아파트가 대안상품이 될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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